[정보] 전투력 4만 안팎의 사냥 세팅, 저등급 고강화 장비 적극 활용!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장비 부위마다 강화 시 추가 옵션의 효율이 다른데, 고등급보다 고강화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장비가 있다.
무기, 투구는 강화 시 명중 증가로 고강화 효율이 좋다. 특히 투구는 고급 9~10 고강화도 많이 사용한다.
망토, 각반은 강화가 어렵기 때문에 저등급 고강화로 방어력을 챙겨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장신구 중 목걸이와 반지는 강화 효율이 좋아서 등급이 낮아도 고강화 활용이 좋다.





▲ 강화 효율이 좋으면, 등급이 낮아도 고강화하여 활용한다.




■ 저등급 고강화가 효율적인 장비는?

많은 투자가 이뤄진 최상위 유저를 제외하면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유저 다수는 장비를 세팅하는 방법 중 하나로 저등급 고강화 장비를 선택하고 있다. 등급이 낮아서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장비로 높은 강화에 도전! 장비 본연의 능력치는 낮지만 높은 강화 효과로 단점을 극복하는 세팅이다.

특히 게임 내 장비는 강화 시 기본 능력치 향상 외에 추가 옵션이 부여되기 때문에 일부 저등급 고강화 장비의 효율이 높게 평가받는 중. 반면, 고가에 거래되는 영웅 등급 이상 장비는 강화 실패 시 손해가 큰 편이므로 중립 유저는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구하기 쉬운 저등급 장비로 성공 확률이 낮은 고강화에 여러 차례 도전, 실패 시 장비 파괴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강화 옵션을 챙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즉, 가성비가 우수한 장비 세팅으로 전투력 4만 대까지 많은 중립 유저가 저등급 고강화 장비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일부 저등급 고강화 장비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 무리한 무기 세팅 대신 고강화 희귀로 가성비를!

이렇듯 저등급 고강화 장비가 주로 활용되는 부위는 무기, 투구, 각반, 망토, 장신구 등이 있다. 무기의 경우 희귀 제작 무기를 8강화 이상 수준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8강화 희귀 무기는 6강화 하위 영웅 무기보다 조금 아쉬운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다.

대신 무기는 강화 수치가 높을수록 명중 옵션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공격력이 낮더라도 고강화 희귀 무기의 활용성은 높게 측정된다. 무기는 안전 강화 5를 초과할 때 강화 수치에 따라 명중 옵션이 추가되고, 명중은 전투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옵션 중 하나로 뽑히기 때문.

영웅보다 낮은 기본 능력으로 발생하는 공격력 차이는 어쩔 수 없지만, 고강화로 얻는 명중 수치가 높기 때문에 강화된 희귀 무기를 이용하는 유저가 적지 않다. 상위 영웅 무기라면 강화가 다소 낮아도 활용성이 충분하겠지만, 하위 영웅 무기는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 가격이 반 이하로 낮은 희귀 고강화 무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된다.




▲ 공격력은 낮아도 명중은 영웅 무기와 같은 수준이다.



◎ 강화 효율 좋은 투구와 망토, 값비싼 각반까지!

저등급 고강화 장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저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부위가 바로 투구다. 방어구는 안전 강화 5 초과 시 추가 옵션을 활용하게 되고, 그중에서도 투구는 추가 옵션으로 명중을 부여받는다. 다수의 유저가 명중을 얻기 위해 8강화 이상의 투구를 사용하고 있고, 많은 강화가 이뤄진 고급 등급 투구도 자주 활용되는 모습을 보인다.

고급 등급 투구는 희귀보다 제작하거나 구하기 쉬운 만큼 더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여 활용하며, 보통 9~10강화된 고급 투구가 이용되는 편이다. 게다가 안전 강화 이후로 강화 수치 당 1씩 추가되던 명중이 9 강화부터는 2씩 증가하므로 9강화가 넘어가는 투구는 훨씬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

덕분에 고급 등급의 투구를 이용하는 유저는 상당히 많은데, 고급 등급 장비의 경우 세공이 불가능하므로 세공에 의한 추가 옵션을 받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




▲ 강화에 따른 명중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그밖에 방어구 중에서는 망토와 각반이 저등급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망토, 각반은 장신구와 같이 안전 강화가 1로 지정되어 다른 방어구와는 차별화된 모습인데, 그만큼 강화에 대한 부담 역시 큰 편이다. 따라서 다른 방어구보다 낮은 강화 수치를 유지할 수밖에 없고, 비교적 강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저등급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중.

등급에 따라 발생하는 방어력 차이는 더 높은 강화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높은 등급을 추구하지 않는 셈이다. 특히 망토의 경우 강화 수치에 따라 방어력이 추가로 상승하기 때문에 4~5 강화 희귀만 갖춰지면 3 강화 영웅 망토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방어력을 갖출 수 있다. 반면 가격은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

게다가 각반의 경우 강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치가 최대 HP로 강화 효율성이 낮지만, 획득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타 방어구에 비해 가격이 높게 측정된다. 따라서 상위 등급으로 세팅하기 더 힘든 부위인데, 강화 옵션을 제외하더라도 일반~희귀 등급의 각반을 강화하여 기본 방어력을 높인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각반은 강화 효율은 낮지만, 가격이 높아서 저등급 이용자가 많다.



◎ 강화 부담이 큰 장신구, 목걸이와 반지는 꼭 고강화로!

장신구는 투구와 함께 저등급 고강화 장비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부위다. 장신구의 안전 강화는 겨우 1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영웅급부터는 강화 부담이 크게 적용되기 때문.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활용이 편한 희귀 장신구를 강화하여 사용하는 유저가 많다.

게다가 장신구는 안전 강화 수치가 낮은 대신 각반, 망토와 함께 강화 수치에 따라 추가 옵션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방어구와 무기처럼 안전 강화를 초과해야 추가 옵션이 적용되는 게 아닌 강화에 따라 즉각적인 수치가 적용되는 것. 따라서 고강화의 효율이 굉장히 크게 적용되는 장비가 바로 장신구다.

특히 강화 시 명중이 상승하는 목걸이, 공격력이 증가하는 반지는 고강화가 우선되는 부위다. 전투에서 가장 효율적인 두 능력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강화가 효율이 가장 뛰어난 장신구로 분류되는 셈. 다음으로는 강화에 따라 방어력이 상승하는 귀걸이와, 회피가 늘어나는 팔찌가 뽑히며, 최대 HP가 향상되는 벨트는 우선순위의 가장 뒷자리를 차지한다.

목걸이, 반지는 고강화 필수! 귀걸이, 팔찌는 권장, 벨트는 선택 정도로 여길 수 있는데, 목걸이와 반지는 5 강화 달성 시 저강화 영웅급 장비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정도로 강화 수치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반면, 귀걸이, 팔찌, 벨트는 상대적으로 고강화가 강조되지는 않는 편.

희귀 장신구 세팅 시 목걸이, 반지를 필두로 4~6 강화 수준으로 장신구를 장착하는 이들이 많으며, 강화 효율이 낮은 벨트는 그냥 저강화로 사용하는 유저도 다수 발견된다.




▲ 목걸이와 반지는 강화 효율이 높은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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