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브케인, 캐이시 둥지를 찾아서!' 노원 등나무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

게임뉴스 | 황성현 기자 | 댓글: 30개 |
노원구에 위치한 중계근린공원(영어과학공원)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도심에 위치한 공원으로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2008년, 공원 재조성 사업이 진행. 공룡 조형물과 음성(한국어, 영어) 안내시설 등 공원 환경이 개선되었다. 이후 노인 복지 회관과 놀이 시설도 잘 갖추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발돋움했다.

공원이 보이는 시점부터 수많은 포켓스탑으로 마음이 들떴다. 또한 2세대 스타팅 포켓몬 중 하나로 이전부터 귀여운 외모와 파이리와 같은 종족값으로 관심이 많았던 포켓몬 '브케인'을 잡을 수 있었다. 우측의 등나무근린공원에서는 캐이시를 자주 볼 수 있어 체육관 강자로 떠오르는 후딘을 위해 사탕을 모으는 트레이너가 많았다.

면적이 넓진 않지만 조형물과 포켓스탑이 많아 게임을 즐기기에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 북향으로 봤을 때 좌측의 중계근린공원은 브케인, 우측은 캐이시의 둥지로 선정되어 포켓몬고를 즐기는 유저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 탐방 코스 :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
※ 소요 시간 : 약 2시간
※ 탐방 일자 : 3월 10일




▲ 좌측 중계근린공원부터 우측 등나무근린공원까지. 두 개의 둥지에 마음이 들뜬다




▲ 등나무근린공원 포켓스탑, 체육관 위치 정보




▲ 50미터 걷는 동안 체육관의 주인이 2번이나 바뀌었다.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 '정글에 온 것을 환영하네, 낯선 이여.'




▲ 둥지 갱신 후 등나무근린공원은 캐이시가 자주 출몰한다




▲ 정자 밑에서 자고 있던 캐이시를 잡고 뱃지 획득 성공!




▲ 포켓스탑과 조형물이 많아 포켓몬고와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숟가락을 쥐여주니 우주의 기운을 뿜어낸다




▲ 2세대 포켓몬이 다양하게 등장해 도감 채우기도 수월하다




▲ 다비드상을 재해석한 조형물과




▲ 박사에게서 탈출한 키링키




▲ 육교를 건너면 다른 둥지, 중계근린공원이 기다리고 있다




▲ 중계근린공원 포켓스탑, 체육관 위치 정보




▲ 박사에게 보내지지 않기 위해 보호색을 띠고 있다




▲ 'I will find you, and..'




▲ 'I will 박사 you'




▲ 마음을 추스른 후 거침없이 잡다 보니 어느새 진화가 가능해졌다




▲ 어서 크고 아름다운 불꽃을 자랑해라!




▲ 브케인에게 정신을 뺏겨 지나치고 있던 아름다운 조형물들




▲ 1등만을 원하는 현대인들을 풍자한 조형물도 있었다




▲ 어디서 백악기 냄새가 난다 했더니




▲ 브라키오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이구아노돈 모형이 있었다




▲ 턱 - 앞발 - 뒷발 / 15 - 1 - 15




▲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나는




▲ 사진에 의미를 담으라고 배웠다




▲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 평화로운 공원과




▲ 평화를 방해하는 앗볼나의 향연




▲ 포켓몬 개체 수, 포켓스탑 밀집도 모두 만족스러운 공원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