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츠네는 마법 방어력 감소 능력은 없고 전체 공격기와 버프만 가지고 있어 아레나에서 유용하다. 즉시 전력감으로 쓰이진 않지만 추후 전용장비가 추가되면 1스킬의 대미지가 증가하는데, 적들이 많을수록 딜량이 상승해 꽤나 좋은 전용장비로 평가 받는다. 그래도 쥬얼을 탕진해가면서 뽑기엔 성능이 좋은건 아니니 미뤄두자.
UB를 사용하면 자체적으로 수면에 빠지는데, 독과 화상에 같은 지속형 대미지에는 깨어나질 않는다. 그래서 체력만 떨어지고 하츠네는 잠만 자다가 그대로 죽을 수 있다. 아레나 활용 시 상대방의 덱이 범위 공격이나 전체 공격이 없다면 하츠네는 끝까지 잠만 자게 될테니 주의하자.
하츠네(여름) 장, 단점은?
■ 장점
- 아레나에 활용하기 좋음.
- 상대하는 적이 많을수록 TP 회복량이 증가하고 스킬 대미지도 증가한다.
■ 단점
- UB를 사용하면 자체 수면에 빠지며, 공격받기 전까지 절대 깨지 않는다.
- 아레나용이지만, 즉시 전력감은 아니다.
- 전용장비 패치 전까진 잘 안쓰인다.
하츠네(여름) 스킬 살펴보기
방어력 감소와 범위 딜링을 보유한 중열 마법 딜러
§ 서머 치어링☆스타 (유니온버스트)
- 적 전체에게 마법 (대) 대미지
- 자신을 수면 상태로 만듦, 수면 상태는 공격을 받았을 때만 해제 (180초)
지금까지 쌓아두었던 모든 힘을 적에게 쏟아붓고, 거짓말같이 잠들어버렸다! 라는 설정이 가능하다. 컨셉이 아니라 진짜 성능이 되버린 잠꾸러기 하츠네, 이게 한정 캐릭터? 중열이라서 적의 범위 공격에 맞고 깨어날 확률이 있지만, 그래도 자는 동안 딜로스는 염두하자.
§ 퐁퐁 옐☆슛 (1스킬)
- 적 전체에게 마법 (소) 대미지
- 자신의 TP (소) 회복
딜링과 TP 회복을 같이하는 스킬. 적이 많을수록 TP 회복이 많아진다. 대미지가 엄청 약해서 딜을 한다기보다 TP를 수급하는 스킬로 보는게 좋다.
§ 치어풀☆해피니스 (2스킬)
- 자신을 중심으로 한 범위 내 아군 전체의 마법 공격력 및 마법 크리티컬 (중) 증가 (12초)
마딜러이면서 버프를 주는 서포터도 된다. 물론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없지만, 마딜러들과 조합하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물론 자리가 있다면 말이다. 이런 성능 덕분에 수츠나는 쓰이기 참 애매한 위치다.
§ 해피☆치어보이스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마법 공격력 (중) 증가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마법 공격력 (대) 증가 (EX+)
§ 하츠네(여름)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퐁퐁 옐☆슛 → 치어풀☆해피니스
- 전투 중
퐁퐁 옐☆슛 → 일반 공격 → 치어풀☆해피니스 → 일반 공격 → 퐁퐁 옐☆슛 → 일반 공격 → 일반 공격 → 치어풀☆해피니스 → 일반 공격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범위형 마법 딜러, 아레나에서 채용
던전? 글쎄, 퀘스트? 흐음, 루나의탑? 아니, 클랜전? 진짜 아니다. 아레나에서 쓰이는 정도다. 1스킬의 딜량은 약하고, 적이 많아야 딜링과 TP 회복이 많아지니 다수의 적을 상태하는 아레나용으로 설계됐다. 방어력 감소가 없으니 클랜전은 더더욱 어렵고, 버프 스킬만 바라보고 서포터로 써도 된다.
문제는 UB를 사용하고 적이 범위 공격을 하지 않으면 수츠네는 끝까지 잠들 것이다. 다행인건 수츠네 중열이라서 얻어맞을 일이 많은건데, 이걸 다행이라고 봐야한다. 보통 딜러나 서포터들은 중열이나 후열에 위치해도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수츠네는 무조건 맞아야 되는 위치가 가장 베스트다.
아레나 캐릭터라서 17랭크 풀템을 유지하자. 인연 스토리 존버는 필요없이 모두 읽어두는게 좋다. 수츠네는 아레나의 메타를 바꿀 능력도 없고, 공덱 또는 방덱에서 유리한 분위기로 만드는 키 캐릭터도 아니니 한정이라도 쥬얼을 쓰지 말고 아껴두는 것을 추천한다.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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