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루나의 탑이랑, 던전, 클랜전에선 활용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아레나 유저들도 굳이 무리하게 아야네를 6성으로 만들려고 하지 않다보니 다들 이번 6성은 피하려고 한다. 사실상 함정카드 같은 6성이니 애정 캐릭으로 키우려는게 아니면 재화를 아끼고 다음 6성들을 기다리자.
아레나에선 1선이나 2선에 배치된다. 6성으로 바뀌어도 딜량이 증가한건 아니니 탱커를 보조하는 서포터라고 보는게 맞다. 해금 퀘스트는 페코린느-유카리-프유이-수캬루를 조합하거나 쥰-히요리-유카리-편오리를 섞어 진행한다. 1선에는 든든한 전열 탱커가 있어야 해금퀘 공략이 쉬울 것이다.
6성 아야네, 무엇이 강화되나?
UB가 단일 타겟에서 범위로 바뀐다. 전방의 적 하나를 날려버리는 용도에서 전방 범위 내 적을 날려버리는 UB가 되어 전열 탱커나 딜러들을 뒤로 날려버릴 수 있다. 날림과 동시에 상대는 3초나 스턴이 걸리는데, 기존 스턴 시간이 2초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향된 수치다.
6성으로 개화하면 TP 상승이 10정도 받으니 애정으로 키울꺼면 전용장비 1레벨만 맞추고 빠르게 6성을 올리는게 좋다. TP 상승 수치가 높을수록 UB를 더욱 빠르게 회전시킬 수 있는데, UB가 전부인 아야네에겐 TP 상승 능력치는 정말 꿀같은 존재다.
인연 스토리는 존버하지 말고 반드시 다 읽어두자. 9부터 12까지는 물리 공격력이 상승하고, 인연 랭크 12에서는 물리 치명타가 40이나 증가한다. 즉, 물리 공격력이 540이나 증가하고 물리 치명타 40을 더 얻을 수 있으니 마음 편히 배워두면 된다.
6성 아야네의 활용도
아야네는 6성 개화 후 아레나에서 많이 쓰인다. 그러나 미후유처럼 잠깐 활용하는 정도이며 많이 쓰이지 않는 수준이다. 아레나 상위권에 욕심이 많고, 재화가 충분하다면 아야네를 키워서 적을 처리하는게 좋다. 주로 공덱으로 쓰기 좋은데, 전열 탱커나 딜러들을 밀어내고 남은 딜러를 처리하는 용도가 된다.
6성이 되어도 UB가 아니면 사실상 쓰기 힘들다. 클랜전에서 아야네의 UB에 경직이 걸리는 보스가 있긴하지만, 너무 한정적이라 자주 쓰기도 어렵다. 던전에서도 마찬가지고 퀘스트나 루나의탑에서도 자주 활약하기 어렵다. 6성이 되어도 여전히 성능이 별로라는 평이 많다.
해외에서는 평이 좋지 않다. 오히려 하트와 오브를 아끼라고 말할 정도로 베리 하드 지역의 스태미나가 아까울 정도. 미후유와 같이 잘 쓰이지 않는 비운의 6성 캐릭터 아야네 되시겠다. 정리하자면 전열의 적을 날려버리는 아레나 캐릭터로 활약하며, 오브와 하트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아, 이건 장점이 아닌가? 아무튼 아야네에 쓸 하트와 오브를 아껴 다음에 나올 사렌과 아키노 6성을 준비하는게 이득이다.
준비물 - 캐릭터 5성, 전용장비 명함, 퓨어 메모리 피스 50개
개화 전 준비할 것은 5성 캐릭터, 전용 장비, 캐릭터 메모리 피스 50개, 프린세스 오브 100개다. 메모리 피스는 배틀 아레나 상점과 여신의 보석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메모리 피스가 부족하다면 매일 갱신을 이용해 싸게 구매해두는게 좋다.
퓨어 메모리 피스는 베리 하드 23-1 지역에서 드롭한다. 이번 8월 클랜전이 끝난 이후로 신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니 아야네 6성을 원한다면 쥬얼을 소모해 매일 초기화를 시켜 퓨어 메모리 피스를 구매하자.
6성 해금 퀘스트 공략 클리어 조합
물리 혹은 마법 파티로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쥰 - 히요리 - 아야네 - 유카리 - 편오이가 기본 트라이 팟이며 히요리 대신 수오리, 무이미, 레이를 써도 좋고 유카리 대신 프코로를 사용해도 좋다. 편오이가 없으면 크리스티나를 넣어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마딜팟은 페코린느 - 아야네 - 유카리 - 프유이 - 수캬루를 넣어도 된다. 프유이를 대체하는 캐릭터는 네네카이며, 유카리 대신 프코로를 사용해도 된다. 크게 어려운건 없으나 130레벨 이상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벨이 너무 낮으면 공략 조합으로도 클리어가 힘들다.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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