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번에는 할로윈 시즌! 10월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이번 달 전용 장비 추가 예정 캐릭터는 할로윈 캐릭터인 미소기(할로윈), 미미(할로윈), 쿄우카(할로윈) 3명이다. 미소기(할로윈)은 범위 공격에 물리 공격력 디버프가 추가되어 아레나에서 쓸만해지고, 미미(할로윈)은 범위 공격의 대미지가 늘어나 아레나 또는 클랜전 멀티 타깃 보스를 상대할 때 활약한다. 쿄우카(할로윈)은 마법 공격력 버프 수치가 증가해 전용 장비 착용 후 캬루(새해) 파티의 서포터로 자리 잡는다.

전용 장비를 육성할 때는 파티 편성 빈도와 메모리 피스 획득 난이도, 전용 장비 능력치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달 전용 장비 육성은 미미(할로윈) → 쿄우카(할로윈) → 미소기(할로윈) 순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미미(할로윈)

범위 공격 스킬인 '빙글빙글 어택'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변경점만 놓고 보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전용 장비 능력치다. 최대 레벨 기준으로 증가하는 TP 상승 능력치가 무려 20. 미미(할로윈)의 고질병이었던 느린 UB 순환 속도가 대폭 개선되므로 멀티 타깃 보스를 상대할 때 화력이 증가한다. 이외에도 마법 방어력이 대폭 올라 아레나에서 마법 파티를 상대할 때 생존률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딜러 캐릭터이므로 재능 개화는 보스에 따라 유연하게 등급을 바꿀 수 있는 5성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 피스는 하드 34-3에서 드롭하니 하드 2배 캠페인 기간에 부족한 메모리 피스를 파밍하자.



▲ 전용 장비 능력치가 우수한 미미(할로윈), 육성이 비교적 편한 통상 캐릭터라는 것도 장점


2순위 : 쿄우카(할로윈)

'매지컬 트릭'의 버프 기본 계수와 공격력 계수가 모두 오른다. 본래 주력 마법 딜러를 보조하는 것이 목적인 캐릭터이므로 전용 장비 후 강화점이 크게 체감된다. 또한, 전용 장비에 붙은 TP 소비 감소 능력치 덕에 UB 순환이 빨라져 아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버프 발동 주기도 짧아진다. 덕분에 한동안 캬루(새해) 파티의 서포터로 기용되어 클랜전에서 활약할 것이다.

문제는 캐릭터의 육성 난이도. 한정 캐릭터이므로 재능 개화와 전용 장비 육성 모두 여신의 보석 사용이 강제된다. 따라서 여신의 보석이 부족하다면 전용 장비 장착 후 육성은 미루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 경우 공격력 버프 수치가 달라져 캬루(새해) 파티 택틱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쿄우카(할로윈)은 전용 장비 착용 후 캬루(새해) 파티의 서포터로 쓰인다


3순위 : 미소기(할로윈)

'페인팅 킥'에 물리 공격력 디버프가 추가되고, 크리티컬 배율이 3배로 증가한다. 다른 두 캐릭터의 강화점이 클랜전에서 돋보이지만, 미소기(할로윈)은 아레나에 유용한 방향으로 전용 장비 옵션이 추가된다. 전용 장비 능력치도 물리 방어력, 회피, 명중 등 아레나 관련 능력치가 많아 물리 파티를 상대할 때 상당히 우수한 디버퍼 겸 광역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스킬 공격력이 변하지 않는 점이 유일한 흠이다.

주로 아레나에서 사용하는 캐릭터이므로 재능 개화는 5성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 피스를 이벤트에서 획득해야 하므로, 과거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재능 개화에 전용 장비까지 육성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고 미소기(할로윈) 육성에 여신의 보석까지 쓰기는 애매하다. 아레나 콘텐츠에 진심이거나 미소기가 애정 캐릭터라면 여신의 보석 사용을 고려할만하다.

전용 장비가 추가될 즈음 미소기(할로윈)의 메모리 피스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 복각이 예상되니, 아레나를 주로 즐기는 유저는 이 기간에 메모리 피스를 파밍할 수 있다.



▲ 공격력 디버프와 크리티컬 배율 증가로 아레나에서 쓸만해지는 미소기(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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