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파티원 구성이 중요한 버퍼 겸 디버퍼, 마코토(신데렐라) 미리보기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5개 |
3월 마지막 날에는 프린세스 페스가 끝나고 신규 통상 캐릭터 마코토(신데렐라) 픽업이 시작된다. 마코토(신데렐라)는 아군의 물리 공격력과 행동 속도를 높이고, 적의 물리 방어력을 낮추는 버퍼 겸 디버퍼다.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수에 따라 물리 공격력 증가량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마코토(신데렐라) 편성 시 이에 맞는 파티 구성을 해야 한다.

그러나 마코토(신데렐라)의 위치가 상당히 앞으로 쏠려 있어 적절한 파티 구성이 어렵고, 일부 우수한 캐릭터가 중, 후열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환경에서는 마코토(신데렐라)를 사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후 쓸만한 전열 캐릭터가 추가될 즈음에는 마코토(신데렐라)도 함께 쓰이기 시작한다. 뽑아두면 언젠가는 활약할 캐릭터이므로 무료 뽑기나 쥬얼 사용 여부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정하는 것이 좋다.


마코토(신데렐라) 장, 단점은?

■ 장점
- 아군의 행동 속도와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 물리 방어력 디버프 보유
- 주변 아군 수에 따라 공격력 버프의 효율 증가
- 적을 타격하기 전에 버프가 적용되는 UB

■ 단점
- 디버프 수치가 낮고, 아군의 수에 따라 효율이 오르지 않는다.
- 버프 적용 범위가 좁아 파티 편성 폭이 제한된다.





마코토(신데렐라) 스킬 살펴보기

§ 울펜 론도 (유니온버스트)
- 자신의 주변 범위 내 아군의 물리 공격력 및 행동 속도 (중) 증가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특대) 대미지
- 범위 내 아군 수에 따라 공격력 상승량 증가

아군 버프 및 적에게 단일 피해를 주는 UB. 공격력 버프 수치가 아군의 수만큼 곱으로 증가한다. 특히, 적을 타격하기 전에 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꽤 버프 효율과 화력을 모두 높이려면 파티 편성이 중요하다.



▲ 버프가 먼저 적용되고 적을 공격하는 우수한 UB


§ 슈벨릭 오더 (1스킬)
- 자신의 주변 범위 내 아군의 물리 공격력 (소) 증가 / 범위 내 아군 수에 따라 공격력 상승량 증가

파티원의 화력을 올려주는 버프 스킬. UB처럼 공격력 버프 수치가 범위 내에 아군이 몇 명이나 있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적용 범위가 좁기 때문에 파티 편성을 고민해봐야 한다.


§ 크루얼 댄스 (2스킬)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중) 대미지 / 물리 방어력 (소) 감소 / 주신의 주변 범위 내 아군의 수에 따라 대미지 증가

마코토 시리즈의 상징과 같은 단일 방어력 디버프 공격 스킬. 적을 총 3회 타격하며, 마지막 타격 이후 적의 방어력이 감소하므로 실제 디버프 적용 시간은 느린 편이다. 아군의 수에 따라 스킬 자체 대미지가 오르지만, 방어력 디버프 수치는 그대로인 점이 아쉽다.



▲ 디버프 적용 시점은 마지막 타격 직후


§ 아름다운 늑대의 검무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중) 증가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대) 증가 (EX+)


§ 마코토(신데렐라)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슈벨릭 오더 → 크루얼 댄스

- 전투 중
 일반 공격 → 크루얼 댄스 → 슈벨릭 오더 → 일반 공격 → 슈벨릭 오더 → 일반 공격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파티 편성 폭 좁지만, 보스전 버퍼&보조 디버퍼로 활약 - 당장 자주 쓰지는 않는다

마코토(신데렐라)는 아군의 행동 속도와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 소소한 방어력 디버프로 아군의 화력을 올려 주는 물리 버퍼 겸 디버퍼다. 순수 서포터라고 하기엔 마코토 시리즈 특유의 무난한 화력도 보유하고 있고, 특정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캐릭터 수에 따라 공격력 버프와 일반 스킬의 대미지가 증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각종 스킬을 강화하는 범위가 자신을 중심으로 하고, 그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파티 편성 폭에 제약을 심하게 건다. 마코토(신데렐라)는 초기 마코토와 비슷한 위치에서 전투를 진행한다. 이 때문에 마코토(신데렐라)의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캐릭터는 무이미나 히요리, 크리스티나 같은 전/중열 캐릭터로 한정된다. 특히, 라비리스타처럼 높은 화력을 내는 캐릭터가 스킬 강화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점이 유독 아쉽다.

캐릭터 위치가 앞으로 쏠려 있다는 점도 꽤 큰 단점이다. 최근 클랜전은 정말 강력한 보스가 아니라면 탱커를 편성하지 않고 최전방에 HP 흡수나 힐러의 스킬이 돌기 전까지 버틸 수 있는 캐릭터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코토(신데렐라)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 안그래도 좁은 파티 편성 폭이 한차례 더 줄어들는 결과를 낳는다.

여러 가지를 놓고 봤을 때는 당장 주전력으로 사용할 캐릭터는 아니다. 그러나 랭크 보너스가 추가되고, 여러 전열 캐릭터의 6성 재능 개화 등이 추가되면 마코토(신데렐라)가 쓰일 것이다. 버프와 디버프 수치는 순수하게 스킬 레벨에 영향을 받지만, 보스의 공격에 피격될 일이 많은 전열 캐릭터이므로 재능 개화는 5성, 장비는 최고 랭크까지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력을 중시한다면 19랭크 6템에서 멈추고 상황을 지켜보면 된다.



▲ 19랭크 6템까지 필요한 장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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