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 해의 마지막은 Re:제로 복각!? 12월 콘텐츠 일정 예상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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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콘텐츠 일정 예상

§ 루나의 탑 : 12월 18일(토) ~ 12월 24일(금)
§ 클랜전 : 12월 25일(토) ~ 12월 29일(수)
§ 신규지역, 레벨확장, 전용장비 추가 : 12월 21일(화)
§ ★2 마히루 6성 재능 개화 : 12월 1일(수)
§ ★2 스즈나 6성 재능 개화 : 12월 30일(목)?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됐다. 12월도 2배 캠페인이 계속 이어지며, 특이한 것은 25일에 클랜전과 동시에 탐색, 노말, 유적/신전 2배 캠페인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새로 추가되는 40지역에서는 무기 9종이 추가되고, 캐릭터의 최대 랭크가 19로 늘어난다. 이번 달은 전용 장비 최대 레벨이 180에서 190으로 오르기 때문에, 그동안 모아뒀던 프린세스 하트가 대량으로 소모될 것이다.

월간 콘텐츠인 루나의 탑은 지역 추가가 예상되는 월 중순, 클랜전은 월말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달은 클랜전이 끝나고 약 이틀 정도 여유가 있어, 다음 6성 캐릭터인 스즈나는 기존처럼 월초가 아닌 월말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12월 초에는 마히루의 6성 재능 개화가 추가된다. 마히루는 UB의 기절 시간이 대폭 늘어나고 넉백, 범위 혼란 등 다양한 점이 강화되어 아레나에서 우수한 보조 캐릭터로 거듭난다. 아레나를 즐기는 유저라면 반드시 재능 개화를 진행하자.

다음 6성 캐릭터인 스즈나는 UB에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버프가 추가된다. 또한 UB가 다단 히트로 바뀌면서 1타가 확정 크리티컬이 발동하는데, 첫 타의 대미지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버프는 1스킬과도 시너지가 좋다. 딜러로서 가장 중요한 화력이 대폭 오르기 때문에 재능 개화 후에는 클랜전이나 퀘스트에서 종종 편성할 수 있을 것이다.

12월 전용 장비 추가 대상은 Re:제로 복각 캐릭터인 렘, 람, 에밀리아 3명이다. 렘은 단일 대상 스킬이 광역 공격으로 바뀌면서 대미지와 동결 시간이 증가하고, 람은 넉백 거리와 대미지가 증가해 아레나 성능이 오른다. 에밀리아는 마법 공격력 증가 버프 수치가 대폭 올라 범용성이 오르지만, 여전히 성능은 미묘할 전망이다.



▲ 6성 스즈나는 1월 초가 아닌 12월 말에 추가될지도 모른다


■ 신규, 복각 캐릭터 추가

§ ★3 중열 모니카(매지컬) 픽업 : 12월 1일(수) ~ 12월 10일(금)
§ ★1 중열 람 이벤트 : 12월 10일(금) ~ 12월 21일(화)
§ 프라이즈 뽑기(렘, 에밀리아) : 12월 10일(금) ~ 12월 21일(화)
※ Re:제로 콜라보 복각 기념 무료 10회 뽑기 캠페인 : 12월 10일(금) ~ 12월 30일(목) - 최대 70회 누적
§ ★3 중열 토모(매지컬) 픽업 : 12월 21일(화) ~ 12월 30일(목)
§ ★3 전열 아키노(크리스마스) 픽업 : 12월 30일(목) ~

12월 시작과 함께 등장할 신규 통상 캐릭터는 모니카(매지컬)이다. 적의 물리 방어력을 낮추는 UB와 범위 물리 공격력 버프인 1스킬, 피해량에 비례해 회복량이 증가하는 2스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1스킬이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의 아군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파티 조합이 어느 정도 제한되며, HP 회복량이 낮은 점이 아쉽다.

이후에는 전용 장비 추가 대상인 Re:제로 콜라보 프라이즈 뽑기가 진행된다. 렘은 동결을 바탕으로 아레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에밀리아는 방어력 버프를 보유한 힐러로 범용성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성능만 바라보는 유저라면 전용 장비 추가 때문에 복각 캐릭터를 뽑아야 할 정도는 아니다.

Re:제로 콜라보가 시작되는 10일부터는 복각을 맞아 무료 10회 뽑기 캠페인이 시작된다. 캠페인 기간은 12월 3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지만, 뽑기 누적 횟수는 최대 70회, 총 7일 분이다. 이번 달은 프린세스 페스가 없으므로 자신이 노리는 캐릭터에 맞춰 무료 뽑기를 사용하면 된다.

다음 신규 캐릭터인 토모(매지컬)은 기본 공격으로 물리 대미지, 스킬로 마법 대미지를 주는 특이한 캐릭터다. 자체 공격력, 행동 속도, 마법 크리티컬이 오르는 2스킬은 마법 크리티컬 버프가 누적되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질 수록 스킬 크리티컬 빈도가 늘어나지만, 초기 마법 크리티컬 수치가 0인 점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게다가 물리, 마법 대미지를 복합적으로 주는 캐릭터라는 점이 역으로 물리, 마법 파티 중 어디에도 편성하기 애매하다는 문제를 동반한다.

12월 말 픽업이 예상되는 아키노(크리스마스)는 전투 시작 시 '성야의 반짝임' 효과를 얻는다. 성야의 반짝임은 자신이 능력치 증가 버프를 받을 때마다 중첩이 증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UB와 2스킬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구조를 가진 단일 딜러다. 아무래도 우수한 캐릭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한 역할이므로 아키노(크리스마스)를 뽑더라도 편성할 일은 드물 것이다.



▲ 방어력 디버프, 범위 버프, HP 회복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모니카(매지컬)



▲ 토모(매지컬)은 물리/마법 혼합 공격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 고유 버프가 중첩되면 강해지는 단일 딜러 아키노(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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