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스킬과 달리 일반 공격은 물리 대미지로 들어가고, 능력치가 물리 딜러 기반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마법 크리티컬이 0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자체 버프로 마법 크리티컬이 오르긴 하지만, 전투 초·중반에는 크리티컬 발동 자체를 기대하기 어려워 다른 딜러와 비교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토모(매지컬) 이후에는 당분간 성능 좋은 캐릭터 픽업이 이어질 예정이니 캐릭터 수집 목적이 아니라면 쥬얼을 아끼는 것을 추천한다.
토모(매지컬) 장, 단점은?
■ 장점
- 스킬이 물리, 마법 공격력을 합해 적용된다.
-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는 크리티컬 버프 보유
■ 단점
- 마법 대미지 비중이 높지만, 기본 공격은 물리 대미지다.
- 능력치가 물리 딜러 기반이므로 초기 마법 크리티컬이 0이다.
토모(매지컬) 스킬 살펴보기
§ 샤이니 아쿠아 스트림 (유니온버스트)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을 합친 공격력을 바탕으로 마법 (특대) 피해
모든 공격력을 합친 뒤 마법 피해를 주는 UB. 단일 딜러답게 가장 높은 특대 계수가 돋보인다.
§ 샤이니 블레이드 (1스킬)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을 합친 공격력을 바탕으로 마법 (대) 피해
가장 앞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 단일 딜러라면 하나쯤 갖추고 있는 공격 스킬이다. UB처럼 물리, 마법 공격력을 합한 뒤 계수가 적용된다.
§ 샤이니 아쿠아 (2스킬)
- 자신의 물리 공격력 (중) 증가 / 마법 크리티컬 및 행동 속도 (대) 증가
공격력과 크리티컬, 행동 속도를 모두 갖춘 자기 강화 버프. 스킬 발동 후 버프가 적용될 때까지 2초 정도 걸린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공격력이나 행동 속도 버프와 달리, 마법 크리티컬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중첩된다. 이는 초기 마법 크리티컬 수치가 0인 토모(매지컬)에게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 샤이니 애티튜드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중) 증가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대) 증가 (EX+)
§ 토모(매지컬)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샤이니 아쿠아 → 샤이니 블레이드
- 전투 중
일반 공격 → 샤이니 블레이드 → 일반 공격 → 샤이니 아쿠아 → 샤이니 블레이드 → 일반 공격 → 샤이니 블레이드 → 샤이니 아쿠아 → 일반 공격 → 샤이니 블레이드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마법 대미지 비중 높은 딜러, 보스 상대 시 유용
토모(매지컬)은 공격 스킬 2개와 자기 강화 버프를 갖춘 전형적인 단일 딜러다. 특이한 점은 능력치가 물리 딜러처럼 구성돼 있지만, 스킬은 마법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모든 공격 스킬은 단일 대상에 피해를 주는데, 계수가 특대, 대로 높다.
그러나 특이한 캐릭터를 만들려던 시도에 대한 대가일까. 토모(매지컬)은 마법 대미지 비중이 높은데도 마법 크리티컬 능력치가 0이라는 문제가 있다. 2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마법 크리티컬 능력치가 오르지만, 전투 초반에 크리티컬 발동 자체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화력이 전부인 딜러에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게다가 기본 공격 대미지도 상당히 중요한 게임 특성상, 물리/마법 대미지가 공존하는 캐릭터 특성은 토모(매지컬)의 가치를 오히려 떨어뜨린다.
통상 캐릭터이므로 언젠가 하드 지역에서 메모리 피스를 파밍할 수 있는 캐릭터지만, 파밍 후 실제 파티에 편성할 일은 드물 것이다. 만약 육성을 진행한다면 재능 개화는 5성, 장비는 19랭크 3템까지 착용하자. 물리 크리티컬이 약간 낮아지지만 이는 마법 대미지 비중이 높은 토모(매지컬)에게 사실상 패널티가 아니다.
Veil@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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