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특성 덕분에 클랜전에서 편성하기 좋지만, 문제는 월말즈음 최고의 마법 딜러 캬루(새해)가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유통 기한이 짧다. 쥬얼에 여유가 있고 마법 파티 편성 선택지를 늘리고 싶다면 픽업 기간 중 획득을 노릴만하다.
이리야(크리스마스) 장, 단점은?
■ 장점
- 클랜전 주력 마법 딜러 중 하나.
- 남은 HP가 적을수록 모든 스킬 대미지가 증가.
- UB 발동 시 증가하는 공격력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 자해 대미지가 남은 HP에 비례하므로, 자해로 인한 사망 걱정이 없다.
■ 단점
- 원본과 달리 스킬에 HP 흡수가 없어서 체력 회복이 어렵다.
- 전열 캐릭터이므로 범위 공격에 휩쓸리기 쉽다.
이리야(크리스마스) 스킬 살펴보기
영구 지속 공격력 버프, 체력이 적을수록 강해지는 스킬
§ 버밀리온 노엘 (유니온버스트)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마법 (특대) 대미지를 주고, 자신의 마법 공격력이 (중) 증가. 이리야의 HP가 적을수록 대미지 상승.
단일 적을 강하게 공격하는 UB. 마법 공격력 버프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므로, 전투 중후반에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 배트 카니발 (1스킬)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마법 (중) 대미지. 이리야의 HP가 적을수록 대미지 상승.
평범한 성능을 가진 1스킬. UB와 2스킬의 마법 공격력 버프가 중첩되면 꽤 높은 대미지를 낸다.
§ 블러디 손 (2스킬)
- 전방 범위내의 적에게 마법 (중) 대미지를 주고, 자신의 마법 공격력이 (중) 증가. 남은 HP의 20%를 소비한다. 이리야의 HP가 적을수록 대미지 상승.
스킬 사용 시 자해를 하는 대신, 마법 공격력이 증가한다. 원본과 달리 남은 체력에 비례해 자해 대미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자해로 인한 사망 걱정은 없다.
§ 성야의 맹약 (패시브 스킬)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마법 공격력 (대) 증가.
§ 이리야(크리스마스)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블러디 손 → 배트 카니발
- 전투 중
일반 공격 → 배트 카니발 → 블러디 손 → 일반 공격 → 배트 카니발 → 블러디 손 → 일반 공격 → 일반 공격 → 배트 카니발 → 블러디 손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클랜전 마법 딜러, 아레나는 사용하기 애매
이리야(크리스마스)는 원본보다 안정감이 높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중첩되는 마법 공격력 버프를 보유하고 있어 클랜전에서 우수한 메인 딜러로 활약한다. 또한 HP가 적을수록 모든 스킬 대미지가 증가하는데, 남은 HP가 30%일 때 화력이 2배 정도 오른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크리티컬 발동 여부에 따라 던전 익스트림2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할 가능성이 생겼다.
문제는 월말즈음 캬루(새해)가 등장한 후부터 좋은 대접을 받기 어렵다는 것. 소위 말하는 유통 기한이 극단적으로 짧은 캐릭터다. 인연 스탯이 중요했던 크리스티나와 달리, 이리야(크리스마스)의 인연 보너스는 마법 공격력 +90으로 화력과 체력 흡수량을 약간 올려주는 수준이다.
원본과 다르게 스킬로 HP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력을 최대한 높여 HP 흡수량을 높여 생존력을 늘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재능 개화는 5성이 사실상 강제된다. 장비는 클랜전 택틱에 따라 14랭크 6템 또는 15랭크 5템으로 갈리는데, 우선 14랭크 6템까지 착용하고 클랜 상황에 맞춰 랭크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타 바로 뒤에 설 정도로 캐릭터가 앞에 배치되기 때문에 범위 공격이 난무하는 아레나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통상 캐릭터이므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급하게 뽑아야 할 정도는 아니므로, 쥬얼 보유랑이 적다면 현재 진행 중인 무료 10연 이벤트를 이용해 프린세스 페스 기간에 캬루(새해)와 동시 획득을 노려보자.
Veil@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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