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피할 수 없는 상태이상 가진 보스 다수 등장! 4월 클랜전 미리보기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개 |
4월 클랜전은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언제나 그렇듯 2네임드까지는 준비운동 과정이고, 이후 등장하는 보스들이 본격적인 클랜전 시작을 알린다. 이번 달 보스 중 마담 프리즘, 메사르팀은 유혹과 속박 등으로 여러 캐릭터의 딜로스를 유발한다. 특히, 4단계에서는 UB나 특정 스킬을 배리어로 완벽히 막아도 상태이상을 부여하므로 더욱 까다롭다.

물리 파티는 어디서든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지만, 마법 파티는 3단계부터 어떤 보스에 사용할지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3단계에서는 가급적 1, 2, 5네임드에 투입하고, 4단계로 넘어가면 4, 5네임드 위주로 마법 파티를 사용하자. 단, 현재 국내 서버는 성급 조절 기능이 빠르게 도입된 상태이므로, 알려진 것보다 더욱 효율적인 마법 파티 편성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보스 정보는 2단계 | 3단계 | 4단계 순서입니다.
※ 파티 정보는 해외 서버 플레이 영상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스킬 정보 중 4단계 추가 효과는 붉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 와이번




- 레벨 : 80 | 100 | 200
- 체력 : 600만 | 700만 | 15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50/200 | 470/470 | 540/580
- 스킬
UB : 전방 범위 내 최대 3명의 적에게 물리 (중) 피해를 주고 물리 공격력 (특대) 증가.

3개월 연속 클랜전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보스. 3단계부터는 방어력이 급격히 높아져 디버프 요원을 최소 3명 편성해야 화력을 낼 수 있다. 4단계에서는 방어력이 한층 더 오르고,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데다가 UB 사용 후 공격력이 올라 탱커를 편성하기도 한다.

3단계에서는 물리/마법 파티 어느 쪽이든 한 번에 처치할 수 있으므로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그러나 4단계는 마법 파티를 후반 보스에 사용하기 위해 물리 파티 사용이 사실상 강제된다.





페코린느(프린세스)를 포함한 2단계 파티. 풀오토로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다.예상 이월 시간도 40초 이상으로 꽤 긴 편이다.



6성 재능 개화한 레이를 편성한 3단계 파티. 수동 조작으로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다.



크리티컬 여부에 따라 보스 처치 여부가 결정되는 3단계 마법 파티. 캬루(새해) 파티와 겹치는 구성원이 적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물리 파티 예시. 아오이(편입생)이 공격받을 일이 없어 상당히 안정적이다. 우즈키는 보스의 UB를 맞고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육성하면 된다. 3열 캐릭터가 우즈키일 때는 600만 중반, 시즈루(발렌타인)일 때는 700만 중반 정도 대미지를 낸다.


■ 와일드 그리핀




- 레벨 : 85 | 105 | 205
- 체력 : 800만 | 900만 | 16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50/250 | 470/470 | 500/470
- 스킬
UB : 가장 가까운 적 3명에게 마법 (중) 피해를 주고 넉백시킴. 추가로 캐릭터의 HP가 40% 이하인 경우 기절시킴(약 6초).

UB가 전방 3명을 공격하고, 이외에는 기본 공격만 하는 등 여러모로 와이번과 닮은 보스. 3단계까지는 방어력도 똑같아 그냥 UB가 마법 대미지인 와이번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지난달 2네임드였던 라이라이는 4단계로 올라가면 오히려 방어력이 낮아졌지만, 이번에는 더욱 튼튼해진다. 또한 단순히 대미지만 주던 UB에 넉백이 추가되고, 체력이 40% 이하일 때는 스턴까지 걸리므로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



▲ 4단계 UB는 확정 넉백과 조건부 기절이 추가된다




에리코(발렌타인)을 육성했다면 편성 가능한 2단계 풀오토 파티. 주요 딜러를 한 명 아끼면서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다.



또 다른 2단계 풀오토 물리 파티. 6성 레이와 히요리를 편성해 위 파티보다 빠르게 보스를 처치한다.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하는 2단계 풀오토 마법 파티. 네네카 대신 카스미를 편성하면 3단계 파티로 활용 가능하다.



시즈루(발렌타인)이 회복과 화력 지원을 담당하는 3단계 파티. 보스 처치 여부는 크리티컬 발동 횟수에 따라 갈린다.



무려 물리 방어력 디버퍼를 4명 편성한 4단계 파티. 중간에 마코토가 UB 때문에 기절하는 구간이 있으니 당황하지 말자. 기대 대미지는 500만 중후반 정도.



타마키(여름)의 TP 흡수, 유카리의 마법 배리어로 스턴을 방지하는 4단계 조합. 위 파티와 비슷한 대미지를 낸다.


■ 마담 프리즘




- 레벨 : 90 | 110 | 210
- 체력 : 1000만 | 1300만 | 18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42/256 | 360/415 | 420/300
- 스킬
UB : 유혹이 걸린 대상을 제외한 적 전체에게 물리 (대) 피해를 주고 적 전체에 유혹 상태 부여
1스킬 : 전방 2명에게 마법 (소) 피해를 주고, 100% 확률로 매혹시킴. 이후 대상의 물리/마법 공격력 (대) 증가.

UB와 스킬 모두 유혹을 보유하고 있어 딜로스를 유발하는 보스. 3단계까지는 마법 배리어 하나로 유혹을 막을 수 있지만, 4단계 UB는 유혹이 무조건 적중하기 때문에 강제 딜로스 구간이 생긴다. 유혹 지속 시간 동안은 파티원끼리 피해를 주고받기 때문에 반드시 힐러를 편성해야 한다.



▲ 4단계는 보호막으로 UB 대미지를 전부 막아도 유혹에 걸린다







2단계 전용 캬루(새해) 파티. 아카리, 네네카 중 어떤 캐릭터를 편성해도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다. 캐릭터 육성 상황에 따라 택틱이 아예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6성 트윙클 위시 3인이 총집결한 초호화 파티. 3단계 기준으로 최소 900만 이상 대미지를 보장한다. 4단계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대 대미지는 700만 초반 가량.





4단계 3네임드용 캬루(새해) 파티. 화력은 800만 중후반 정도 나오지만, 일반적인 육성 상태로 보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한 보스 때문에 무리하게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보다 물리 파티를 편성하는 쪽이 나을 것이다.


■ 사이클롭스




- 레벨 : 95 | 115 | 230
- 체력 : 1200만 | 1500만 | 19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340/360 | 375/450 | 500/120
- 스킬
UB : 적 전체에 마법 (대) 피해, UB 발동 시 HP가 100%인 적은 추가 피해를 주고 행동속도 감소.
1스킬 : 물리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최대 체력에 비례한 고정 피해를 주고 TP 감소.
※ 4단계 보스는 기본 공격 시 TP 340 회복

1스킬로 물리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를 저격하는 보스. 마법 파티에서는 4번째 캐릭터가 1스킬 타겟이 된다. 4단계부터는 일반 공격 시 TP를 회복해 UB를 자주 발동한다. 이 때문에 파티원의 체력 관리 난이도가 급격히 오른다.

물리 파티를 저격하는 보스답게 4단계 물리 방어력이 높지만, 마법 방어력은 디버퍼를 한 명만 편성해도 될 정도로 급격히 낮아진다. 4단계는 어떤 파티를 편성해도 대미지 자체는 비슷하지만, 디버퍼를 아낄 수 있는 마법 파티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14랭크 마법 캐릭터는 4단계 보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기본 공격 시 TP가 회복되는 4단계, 보스의 UB 순환이 꽤 빨라진다




크리스티나 2인조를 편성한 2단계 물리 파티. 기대 대미지는 800만 중후반 정도로, 투입한 멤버에 비해 의외로 낮다.



2단계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하는 마법 파티. 전투가 끝날 즈음 보스가 쓰러지므로 정교한 UB 사용을 요구한다.







3단계 물리 파티 편성 예시. 기대 대미지는 위부터 600만 중후반, 700만 후반, 800만 중후반. 위의 두 파티는 풀오토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간편하게 높은 대미지를 주고 싶다면 두 번째 파티를 편성하면 된다.



페코린느(프린세스)와 6성 레이, 유이를 편성한 4단계 파티. 기대 화력은 수동 조작 시 500만, 풀오토 플레이 시 300만 중후반으로 차이가 크다.



힐러 두 명을 편성해 생존에 집중한 4단계 파티. 물리 공격력이 가장 높은 크리스티나가 UB의 물리 무적 효과를 활용해 보스의 스킬을 흡수하는 것이 핵심. 대미지도 500만 이상 낼 수 있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사렌과 쿄우카를 편성한 4단계 마법 파티. 풀오토 플레이가 전제이므로 큰 변수 없이 400만이 넘는 대미지가 나온다.


■ 메사르팀




- 레벨 : 100 | 120 | 250
- 체력 : 1500만 | 2000만 | 20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350/350 | 412/412 | 355/300
- 스킬
UB : 적 전체에게 마법 (대) 피해를 주고, 속박 상태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줌.
1스킬 : 전방 범위 내 적에게 마법 (중) 피해.
2스킬 : 남은 HP가 가장 적은 적 1명을 속박.
3스킬 : 적 전체에 마법 (소) 피해를 주고, HP가 70% 이하인 적을 속박.
4스킬 :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2명을 속박하고, 자신의 물리/마법 방어력 감소.

※ 3스킬은 3단계(11회차), 4스킬은 4단계(35회차)부터 추가

4단계 기준, 3가지 속박 스킬을 보유한 마지막 보스. 3단계에 추가되는 광역 속박은 체력이 낮은 캐릭터만 걸리므로 탱커나 힐러 등을 편성해 충실히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4단계에 추가되는 속박은 마법 딜러를 저격하기 때문에 딜로스를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보스의 스킬 구조상 물리 파티가 4단계 딜량이 더 좋아야 하는데, 캬루(새해) 중심 마법 파티는 이 법칙을 무시한다. 그러나 캬루(새해)는 파티 구성원의 랭크와 장비 상황에 따라 대미지가 심하게 차이 나니, 마법 파티를 투입하려면 사전에 모의전은 필수다.



▲ 속박 지옥이 펼쳐지는 4단계, 전부 피하는 것이 불가능해 딜로스를 감수해야 한다








2단계 물리 파티 예시. 위 두 파티는 사이클롭스와 동일한 편성으로, 최소 700만 중반 정도의 대미지를 보장한다. 특이한 점은 6성 히요리보다 지타를 편성했을 때 기대 대미지가 높은 편이다.

시노부는 물리 공격력과 물리 크리티컬 버프를 보유하고 있어 히요리(새해)를 대체할 수 있다. 대미지 손해도 거의 없으므로 적극 활용해도 좋다.






3단계 물리 파티 예시. 콧코로, 시즈루(발렌타인) 등 힐러를 편성해 생존에 신경 쓴 구성이다. 한 번에 700만 가량의 피해를 주며, 아래 파티는 풀오토 플레이가 가능하다.



6성 레이 없이 편성한 4단계 물리 파티. 기대 대미지는 400만 중후반 정도로 낮지만, 다른 파티에 6성 레이를 쓸 일이 있다면 꽤 유용한 조합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마코토 대신 마코토(여름), 콧코로 대신 6성 레이를 편성한 4단계 파티. 생존보다 방어력 감소 디버프에 조금 더 집중한 편성으로 대미지가 500만을 넘는다.



4단계 메사르팀 전용 캬루(새해) 파티. 언제나 그렇듯 유이(새해), 치카(크리스마스)의 랭크, 캬루(새해)의 성급에 따라 기대 대미지와 택틱이 천차만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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