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정 여름 캐릭터 시즌, 재화 분배는 신중하게! 8월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8월에 전용 장비가 추가될 캐릭터는 마코토(여름), 카오리(여름), 마호(여름) 3명이다. 마코토(여름)은 영구 공격력 버프가 추가되어 안 그래도 높은 화력이 더욱 오르고, 카오리는 넉백 거리 증가 및 스턴 추가로 아레나에서 쓸만해진다. 마호(여름)은 TP 회복 수단이 추가되어 범용성이 오르지만, 여전히 자주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마코토(여름)과 마호(여름) 둘은 한정 캐릭터이므로, 추가 육성을 하려면 여신의 보석 사용이 사실상 필수다. 그러므로 한정된 재화로 육성을 진행해야 한다면 마코토(여름) → 카오리(여름) → 마호(여름) 순으로 전용 장비를 육성하는 것이 좋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마코토(여름)

단일 대상 한정으로 추가 대미지와 물리 방어력 디버프가 추가되는 '아쿠아 크로싱'의 추가 대미지와 물리 방어력 디버프 수치가 증가한다. 여기에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영구 지속 및 중첩되는 공격력 버프가 추가된다. 이로 인해 단일 보스를 상대할 때 우수한 성능을 보이던 마코토(여름)의 후반 화력이 더욱 높아진다.

전용 장비 능력치는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TP 상승으로, 캐릭터의 화력과 UB 순환 속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특히, 잦은 UB 발동은 디버프가 비는 구간을 줄여줘 물리 파티의 화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모아뒀던 여신의 보석을 망설임 없이 사용해 전용 장비를 최대 레벨까지 육성하자.



▲ 대미지, 디버프에 영구 중첩 버프까지 추가되는 마코토(여름)


2순위 : 카오리(여름)

광역 타격 스킬 '원심열파'의 대미지가 2배 이상 증가한다. 단순히 대미지가 증가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콘텐츠에서 쓰일 여지가 생겼다. 이외에도 가장 앞에 있는 적을 밀쳐내는 거리가 길어지고, 광역 기절이 추가되어 아레나에서도 꽤 우수한 광역 딜러로 쓸만하다.

전용 장비 능력치는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두 가지로 깔끔한 구성이다. 카오리(여름)을 육성하려면 복각 이벤트 기간에 최대한 많은 메모리 피스를 모으고, 이후에 재화 소모 여부는 개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 카오리(여름)의 전용 장비 강화점은 아레나에 초점을 둔 모습이다


3순위 : 마호(여름)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 '마호마호 서머 프렌즈'의 공격력 증가량이 무려 4배, TP 회복량은 1.5배 증가한다. 전용 장비 추가 시점에 자기 강화 버프로 얻는 자체 마법 공격력이 1만을 넘어, 공격력 증가량만 놓고 보면 강화 버프 중에서는 최상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버프 지속 시간 중 TP 상승 능력치가 올라 UB 순환 속도가 빨라지고, 버프 지속 시간도 3초 증가해 범용성이 크게 증가한다.

전용 장비 능력치는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TP 소비 감소로 딜러에게 안성맞춤이다. 결국 클랜전 고단계에서는 여전히 캬루(새해) 중심 마법 파티를 구성하겠지만, 마법 파티를 2회 운용해야 하거나 낮은 단계에서는 마호(여름)이 활약할 여지가 생긴다.

이처럼 많은 것이 강화되지만 3순위인 이유는 여신의 보석 사용이 강제되는 한정 캐릭터기 때문이다. 클랜전에서 사용할 마법 파티 캐릭터 폭을 넓히고 싶다면 마호(여름)의 전용 장비 획득 정도는 고려해볼만하다.



▲ 캬루(새해)와 재화 분배 문제로 육성이 망설여지는 비운의 캐릭터 마호(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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