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지만 방어력 스텟이 좋아 어느 정도 탱킹도 가능하다. 기존 쥰과 다른 점은 모든 스킬이 딜링에 집중된 것. UB는 단일 공격과 자신의 공버프 및 행동 속도 버프, 1스킬은 화상 대미지 부여, 2스킬은 단일 공격이다. 수영복 캐릭터라서 물을 뿌릴 줄 알았지만, 검에 불꽃을 부여해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다.
추후 18랭크 3템까지 올리면 좋은데, 추천 육성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 던전에서도 가끔, 클랜전에서도 가끔, 아레나에는 글쎄? 라는 말이 나올 정도. 아무래도 통상 캐릭터라서 그런지 강력하거나 독특한 스킬이 없는 평범한 캐릭터다. 통언뜬. 무리하게 뽑지 말고 가볍게 패스하자.
쥰(여름) 장, 단점은?
■ 장점
- 딜러이면서 방어 능력치가 높아 1선 탱킹도 가능
- 단일 대상에게 화상 공격을 넣어 추가 딜링도 기대 가능
■ 단점
- 클랜전, 던전 외에 쓰이는 장소가 많지 않다
- 전용장비 추가 전까지 잘 안쓰인다
- 더 좋은 딜러가 있어서 활용도는 낮다.
쥰(여름) 스킬 살펴보기
화상 대미지를 부여하는 전열 단일 딜러
§ 서머 인페르노 (유니온버스트)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특대) 대미지
- 자신의 물리 공격력 및 행동 속도 (대) 증가 (18초)
단일 공격 스킬이다. 초창기 쥰에서 보고 싶었던 멋진 공격 스킬이 이번 UB에서 보여준 느낌이다. 대미지가 들어간 이후에 공격력 증가와 행동 속도 버프가 적용된다.
§ 히트 스파이크 (1스킬)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중) 대미지
- 대상을 화상 상태로 만듦
- 해당 캐릭터의 물리 공격력에 따라 화상 대미지 증가(6.5초)
검을 땅에 꽂은 후, 검을 회전축으로 활용해 한 바퀴 빙 돈다. 이후 적을 공격하는데 발차기가 불꽃으로 바뀐다. 해당 공격에 맞은 적은 화상 상태가 되며 쥰(여름)의 공격력 15%의 대미지가 적용된다. 화상은 6.5초간 지속된다.
§ 선라이트 브레이크 (2스킬)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대) 대미지
칼을 휘둘러 적을 공격한다. 검이 불꽃에 휩쌓이며 상대를 공격하는데, 공격 직후 곧바로 검의 불꽃은 사라진다. 이펙트를 보거나 대미지를 보고 스킬 캔슬을 해두자.
§ 서머 저스티스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중) 증가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대) 증가 (+5성)
§ 쥰(여름)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선라이트 브레이크 → 히트 스파이크
- 전투 중
일반 공격 → 선라이트 브레이크 → 히트 스파이크 → 일반 공격 → 선라이트 브레이크 → 히트 스파이크 → 일반 공격 → 선라이트 브레이크 → 일반 공격 → 히트 스파이크 → 선라이트 브레이크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클랜전? 아레나? 아직은 활약하기 어렵다
2스킬과 1스킬을 끊임없이 사용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대신 방어력 감소도 없고, 행동불능 기술도 없다 보니 클랜전이나 아레나 중 특출나게 활약하는 콘텐츠가 없다.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이고, 나쁘게 말하면 쓸데가 없다. 나중에 전용장비가 추가되면 1스킬에 공격력 버프가 부여되고 화상 대미지가 기존 공격력 15%에서 32%로 증가해 쓸만해 진다.
쥰(여름)은 성능이 뛰어나서 이건 반드시 뽑아야 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스토리에서만 잠깐 볼 수 있었던 캐릭터의 얼굴이 수영복에선 상시로 볼 수 있는데, 소장 가치는 있지만 성능면에서는 추천하기 어렵다. 굳이 쓰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는다.
랭크는 18랭크 3템까지 올린다. 전열 딜러지만, UB 의존도가 높지 않다. 1스킬은 공격력이 증가해야 화상 대미지도 증가하는데, 아이템에 공격력을 다 챙겨둬야 딜러처럼 활용할 수 있어 랭크를 올리는게 좋다. 행동속도 증가 버프를 사용하는 서포터 캐릭터와 조합하면 쥰의 딜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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