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용 장비 레벨 확장, 6성 개화 없는 한 달? 6월 콘텐츠 일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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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콘텐츠 일정 예상

§ 루나의 탑 : 6월 14일(월) ~ 6월 19일(토)
§ 클랜전 : 6월 26일(토) ~ 6월 30일(수)
§ 신규지역, 레벨확장, 전용 장비 추가 : 6월 15일(화)

6월 초에는 노멀/하드 3배 캠페인을 진행한다. 클랜전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스태미나를 사용해야 하는 시기다. 이번에는 캠페인 기간이 다소 짧지만, 획득량 2배와 3배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으니 잊지 말고 장비 및 메모리 피스 파밍에 스태미나를 사용하자.

34지역 추가가 예상되는 15일에는 오에도 캐릭터의 전용 장비가 추가된다. 동시에 전용 장비의 최대 레벨이 170까지 확장되므로, 유적/신전조사 2배 기간에 프린세스 하트 조각을 어느 정도 모아둬야 한다. 가능하면 1차 유적/신전 2배 기간에 필요한 프린세스 하트를 미리 파밍하고, 하드 2배와 겹치는 시기에는 자신의 육성 상황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에 스태미나를 사용하면 된다.

루나의 탑은 지역 추가를 전후로 열릴 예정이며, 클랜전은 월말에 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클랜전은 5월과 반대로 주말에 시작해 평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6성 캐릭터 미후유는 클랜전이 끝난 후인 7월 초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미후유는 UB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고, 발동 시 대상이 상태이상에 걸려 있다면 모든 적을 타격 후 기절시킨다. 전체 타격 시 한 명을 공격할 때보다 대미지가 낮아지는 점이 아쉽지만, 이를 감안해도 아레나에서 주요 공격수로 채용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레나 상위권을 노리는 유저라면 캐릭터 육성 및 6성 재능 개화에 필요한 메모리 피스를 미리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 강력한 UB 대미지와 조건부 광역 스턴으로 아레나에서 활약할 6성 미후유

■ 신규 캐릭터 추가

§ ★3 중열 린(레인저) 픽업 : 5월 31일(월) ~ 6월 10일(목)
※ 무료 10회 뽑기 캠페인 : 5월 31일(월) ~ 6월 6일(일)
§ 프라이즈 뽑기(쿠우카(오에도), 니논(오에도)) : 6월 10일(목) ~ 6월 15일(화)
§ ★3 중열 마히루(레인저) 픽업 : 6월 15일(화) ~ 7월 1일(목)

5월 31일부터 7일 동안은 무료 10회 뽑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린(레인저)는 자체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최근 전용 장비가 추가되어 대미지와 물리 방어력 디버프 수치가 오르면서 단기전 능력이 대폭 강화됐다. 아레나를 즐기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에 린(레인저)를 미리 얻는 것도 좋다.

린(레인저) 픽업 후에는 전용 장비가 추가되는 쿠우카(오에도)와 니논(오에도)의 프라이즈 뽑기가 이어진다. 쿠우카(오에도)는 마법 공격력에 더해 마법 크리티컬, 행동속도 버프가 추가되어 클랜전에서 상당히 쓸만한 마법 파티 탱커로 거듭난다. 니논(오에도)는 1스킬의 대미지와 디버프 수치가 증가하고, 크리티컬 배율이 3배로 증가하지만 여전히 주요 딜러를 대체하기는 어렵다. 만약 두 캐릭터 중 하나를 노려야 할 때는 쿠우카(오에도)를 선택하자.

이후 추가될 신규 캐릭터 마히루(레인저)는 단일 넉백, 광역 혼란 등의 상태 이상으로 적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아레나 특화 캐릭터다. 자체 TP 회복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UB 순환 속도도 빠른 편이지만, 대미지가 낮아 적을 처치하는 결정력이 부족하다. 아레나에서 빈사 상태로 살아남은 적은 높은 확률로 UB를 발동하기 때문에 이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최근 린(레인저)와 함께 전용 장비가 추가되어 물리 공격력과 물리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됐지만, 공격 스킬의 계수는 그대로이므로 평가가 미묘하다.

▲ 방해 능력은 우수하지만, 화력이 아쉬운 마히루(레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