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타-쿠우카부터 챙겨주세요, 5월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개 |
이번 달도 신규 지역과 함께 전용 장비가 추가됐다. 전용 장비 획득 및 강화에 필요한 재료인 프린세스 하트와 캐릭터 메모리 피스는 매일 콘텐츠 입장 횟수, 스태미나 등의 문제로 획득량이 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전용 장비 추가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콘텐츠를 꾸준히 플레이하는 것이다.

5월 전용 장비 추가 캐릭터는 유키, 아야네, 스즈메, 쿠우카, 모니카, 지타 6명이다. 캐릭터 성능을 고려했을 때 쿠우카, 지타는 전용 장비 획득 후 반드시 최대 레벨까지 강화해야 한다. 모니카와 유키는 아레나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전용 장비 착용 후 최대 레벨 강화까지 고려할만하다. 아야네와 스즈메는 전용 장비 착용 후에도 성능이 미묘하니, 프린세스 하트를 아껴 다음 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지타 / 쿠우카

- 지타

평범한 단일 대상 딜링 스킬에 자신과 파티원의 TP 주유 기능이 추가된다. 2스킬 또한 자신의 TP를 충전하기 때문에 UB 순환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명실상부 클랜전 최상위 물리 딜러로 자리를 잡는다. 전용 장비 능력치 구성은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TP 상승으로 버릴 것이 없다.

단, 메모리 피스 획득 수단이 하드 스테이지 드롭이라 육성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지타 메모리 피스가 나오는 스테이지는 장비 조각 구성이 좋은 편이고, 캐릭터 성능은 해외 서버에서 이미 검증이 끝났으므로 도전 횟수 초기화를 하며 빠르게 피스 파밍을 할 가치가 있다.


- 쿠우카

전용 장비 착용 시 도발 스킬의 물리 방어력 버프 수치가 증가하고, HP 회복이 추가된다. 기존 쿠우카의 아쉬운 점이었던 대 물리 탱킹력이 대폭 강화되는 셈. 전용 장비를 최대 레벨까지 올리면 회복량 상승 능력치가 무려 90이나 오르고, 탱커에 필요한 물리/마법 방어력도 함께 올라 최대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 다른 장점은 메모리 피스 획득 방법이 던전 코인 구매로 쉽다는 점이다. 모아둔 재화만 충분하다면 상점 목록 갱신을 이용해 업데이트 직후 전용 장비 최대 레벨 강화도 가능하다. 탱커는 기본적으로 버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4~5성까지 재능 개화를 마치고 전용 장비 획득 및 강화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지타-쿠우카 전용 장비는 망설임 없이 최대 레벨까지 강화하자


2순위 : 유키 / 모니카

- 유키

전방 2번째 적에게 암흑 상태이상을 부여하던 1스킬에 유혹이 추가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적을 물리쳐야 하는 아레나 특성상, 일반적으로 공격자는 2열 캐릭터를 딜러로 편성하는 일이 많다. 주력 딜러를 저격하는 유혹이 아레나에서 만드는 변수를 생각해보면, 전용 장비 착용은 필수다. 게다가 유키의 전용 장비 효과는 범위 내 유혹 상태인 적의 TP를 대량으로 뺏는 이오의 전용 장비 효과와 시너지가 크다.

메모리 피스는 현재 하드 8-2, 13-2, 20-2 세 곳에서 드롭된다. 아레나를 주력 콘텐츠로 즐기는 유저라면 5성 재능개화는 물론 전용 장비를 최대 레벨까지 강화할 정도로 피스 파밍을 진행해야 한다. 전용 장비에 붙은 물리 / 마법 방어력이 한 번이라도 스킬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버티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 모니카

전투 시작 시 한 번만 사용하는 버프 '플뤼겔의 응원가'가 대폭 강화된다. 텍스트상 물리/마법 공격력 상승량이 (소)에서 (대)로 증가하는데, 실제 수치는 전용 장비 착용 전/후로 8배가량 차이가 난다. 행동 속도는 더욱 빨라져 단기전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단, 지속 시간은 전용 장비를 착용해도 변함없다.

메모리 피스는 아레나 코인으로 구매해야 한다. 즉, 시간이 피스 파밍을 해결해 주지만, 그 기간은 아레나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전용 장비 착용 전후 버프 수치가 눈에 띄게 달라지므로, 먼저 전용 장비를 획득하고 재능 개화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아레나를 주력으로 즐기는 유저라면, 전용 장비 강화도 고민해볼 만하다.



▲ 2순위 캐릭터는 아레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유키와 모니카


3순위 : 아야네 / 스즈메

- 아야네

범위 스턴기인 '푸우키치 브레이크'의 스턴 시간이 증가하고, 최전방에 있는 캐릭터에게 추가 데미지와 행동속도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스턴 시간이 늘어난 것은 좋지만, 일반적인 파티 1열에는 메인 탱커가 편성되기 때문에 추가 데미지로 얻는 이점이 적다. '추가 데미지 대상이 스킬 범위와 같았다면 어떨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클랜전에서는 일부 보스를 상대할 때 패턴 캔슬 용도로 편성하기도 하지만, 이는 스턴이 아닌 넉백으로 수행하는 역할이다. 그러므로 하트를 아끼기 위해 아야네 전용 장비 착용은 뒤로 미루는 것을 권장한다.


- 스즈메

광역 스킬에 물리 / 마법 방어력 디버프가 추가된다.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많아서 나쁠 것 없지만, 수치가 너무 낮다. 미묘한 힐량과 확률에 따라 물리 방어력 디버프 차이가 커서 여전히 파티에 편성하기 애매하다.

메모리 피스를 클랜 코인으로 구매해야 하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다. 따라서 스즈메에 투자할 클랜 코인과 프린세스 하트는 다른 캐릭터에게 양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 3순위 캐릭터는 전용 장비가 없는 것보다 낫지만, 하트를 투자하기엔 뭔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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