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익스2는 5파티로 끝내는 추세다. 등반파티를 사용하고 보스에서 5파티를 풀오토로 돌리거나, TP를 하나하나 모아가며 보스에서 5파티를 소모하는 방식 등 사용자 취향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 전자는 귀찮음이 덜하지만 가끔씩 6파티를 사용할 수 있고, 후자는 확실하게 5파티로 끝낼 수 있지만 중간중간 캐릭터를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 유형마다 장, 단점이 존재한다.
TP 모으지 않고 빠르게 잡는다
간편한 풀오토, 가끔 6파티를 써야하는 단점
파티마다 TP를 차곡차곡 모으고 보스에 도전하는게 아닌, 1층부터 4층까지 빠르게 잡을 파티로 올라가고 보스에선 보스전용 파티조합으로 도전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법보다 귀찮음이 덜하지만 적당한 캐릭터 풀과 전용장비가 갖춰져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등반덱의 핵심은 이리야다. 쿠우카나 모니카는 전용장비가 없어도 쉽게 적을 잡을 수 있으며 4배속 풀오토로 4층까지 돌리면 끝난다.
보스에선 미야코-타마키(수영복)-에리코-크리스티나-시노부로 시작하고, 다음 덱은 페코린느-무이미-마코토-히요리or히요리(새해)-시즈루(발렌타인)으로 도전하자. 시즈루(발렌타인)이 없다면 서포트로 빌리면 되고, 히요리보다 히요리(새해)로 구성하는게 좋다.
그리고 콧코로-아카리-미사토-캬루(수영복)-쿄우카 파티를 쓰고, 쥰-카오리-에리코(발렌타인)-토모-레이, 노조미-유카리-이리야-안나-앤을 사용하면 끝난다. 앤이 없다면 빌리거나 미사키(할로윈), 캬루 등 다른 마법 캐릭터로 사용하면 된다. 해당 조합은 보스가 가끔씩 살아남아 6파티를 해야 할 가능성이 생긴다.
TP를 한 번 충전하자
1파티는 오토 금지, 등반용 덱이 필요하다.
5파티로 보스를 확실히 잡는 보장이 있지만, 손이 많이 가다보니 까다로운 방식이다. 1층은 TP를 모아둘 캐릭터로 구성하고, 오토를 꺼서 최대한 TP를 충전한다. 이후 2층부터 4층까지는 1층에서 사용하지 않은 다른 덱들로 자유롭게 풀오토를 돌리면 된다. 주로 광역기가 있는 이리야, 니논, 시노부(할로윈), 토모 등 다양한 캐릭터로 올리면 된다.
이후 보스 1번파티는 미야코-미사키(수영복)-에리코-크리스티나-시노부, 시즈루-유카리-이리야-안나-앤으로 시작하여 쿠우카-아카리-미사토-캬루(수영복)-쿄우카 순서로 진행한다. 그리고 TP를 모아둔 노조미-무이미-마코토-지타-시즈루(발렌타인)으로 보스의 체력을 최대한 뺀 다음 쥰-카오리-토모-레이-시오리로 마무리 짓는다.
손이 조금 가는게 단점이만, 확실하게 5파티에서 끝낼 수 있는 조합이다.
난 꼼꼼하게 한다, 등반덱을 세분화하기
강력해진 당근, 5넴에서 쓰인다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을 정도의 등반덱이 존재한다. 1층은 무이미, 마코토, 시즈루(발렌타인), 유이(새해)로 TP를 모아두고, 2층은 토모와 시노부(할로윈), 미츠키, 시오리를 사용, 3~4층은 시오리를 빼고 니논으로 대체하는 덱이다.
이후 1넴부터는 국민 조합인 미야코-타마키(수영복)-에리코-크리스티나-시노부를 시작으로 쭉 덱을 사용하면 된다. 다른 캐릭터보다 덱을 여러 번 써야 하는 단점이 있고, TP를 2번씩이나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비추천이다. 그래도 보스를 5파티로 끝내고 싶다면 이 조합을 활용해봐도 좋다.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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