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거 1티어 맞습니다, 메인화면에서요. 에밀리아 미리보기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7개 |
프리코네에 리제로 콜라보 마지막 픽업 캐릭터 에밀리아가 곧 찾아온다. 누구나 감탄할만한 UB 컷신, 이쁜 일러스트까지 지금 당장 뽑아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을 가졌다. 물론 비주얼만 좋은 거지 성능은 절대 아니다. 이쁜 쓰레기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가 바로 에밀리아다.

클랜전, 퀘스트, 던전, 아레나 등 어디에도 쓰일 곳이 없어 아쉬운 캐릭터다. 여기저기 쓰리지 않아서 실직하는 캐릭터일 수 있지만, 일자리는 아직 하나 남았다. 바로 메인 화면이다. 해외 서버에서는 에밀리아가 나오자마자 바로 메인 화면을 교체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물론 게임에선 쓰이진 않았다.

에밀리아는 콜라보 캐릭터라 이번 뽑기 이후로는 영원히 볼 수 없다. 이쁜 메인 화면과 한정의 가치를 위해 뽑을 것인가? 아니면 쥬얼을 아껴 실용적인 수영복 캐릭터를 뽑을 것인지 선택은 자유다. 어디보자, 쥬얼이 얼마 남았더라.


에밀리아 장, 단점은?

■ 장점
- 체력이 낮은 아군은 회복 UB로 전부 채워줄 수 있다.
- 메인 화면이 이뻐진다.

■ 단점
- 쓰이는 장소가 많지 않다.
- 이번 뽑기 이후에 다시 볼 수 없다





에밀리아 스킬 파헤치기
후열에서 마법 공격을 펼치고 아군을 회복하는 서포터

§ 약속의 화원 (유니온버스트)
- HP가 가장 적은 아군 하나의 HP (특대) 11525 회복, 아군 전체의 물리 방어력 118 증가 (18초), 아군 전체의 마법 방어력 118 증가 (18초)



▲ UB를 보니 내 가슴이 웅장해진다.



▲ 체력이 가장 낮은 캐릭터 치유.


§ 부탁해, 팩 (1스킬)
- 전방의 적 하나에게 마법 (중) 9613 대미지, 자신의 마법 공격력 1441 증가 (12초)



▲ 적을 공격하면서 자신은 마공이 증가한다.


§ 얼음 던지기 (2스킬)
- 전방 범위 내 적에게 랜덤으로 총 4번의 단일 마법 (소) 4806 대미지, 적 하나에게 4806의 마법 데미지



▲ 아무나 4번 맞아라! 1명이거나 2명이거나 총 4회 랜덤이다.


§ 대정령과의 계약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1,965 (중) 증가

§ 에밀리아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부탁해, 팩 → 얼음 던지기

- 전투 중
 일반 공격 → 부탁해, 팩 → 일반 공격 → 부탁해, 팩 → 얼음 던지기 → 일반 공격 → 부탁해, 팩 → 일반 공격 → 얼음 던지기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어디에도 쓰이지 못한다

에밀리아는 정말 쓰이는 장소가 없다. 흔히 말하는 이쁜 쓰레기라고 말할 정도로 아레나, 던전, 루나의 탑, 클랜전까지 에밀리아를 쓸만한 장소가 없다. 수영복 콧코로처럼 체력이 낮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용도로 쓰일 수 있지만, 아군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를 상시 걸어주는게 아니므로 좋은 건 아니다.

사실 얼음 던지기의 랜덤성이 에밀리아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랜덤한 적 1명에게 4번 공격도 아니고 무작위로 4회가 1명에게 다 들어갈 수 있고, 여러명에게 골고루 들어갈 수 있어 이도저도 아닌 스킬이 됐다. 그러다보니 던전이나 클랜전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지만, 공격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 덱에서 제외될 수 있다.

에밀리아를 당장이라고 쓰고 싶다면 13랭 풀템까지 맞춰두자. 개화는 3성을 추천하며 4~5성은 비추천한다. 솔직히 여신의 보석이 아까울 정도로 투자 대비 성능을 끌어올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 억지로라도 쓸 수 있다. 추천은 하지 않는다.



▲ 13랭크까지 필요한 아이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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