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더욱 튼튼해지는 아레나 방덱, 7월 통상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개 |
이번 주에 진행될 것으로 추측되는 7월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과 전용 장비가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7월부터는 통상 캐릭터 외에도 복각 한정 캐릭터의 전용 장비가 추가된다. 해외 서버 업데이트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이번에 추가될 것은 통상 캐릭터인 마호, 스즈나, 치카, 츠무기의 전용 장비다.

아레나를 중시하는 유저는 망설임 없이 마호와 츠무기의 전용 장비를 획득하면 된다. 치카는 전용 장비 성능이 좋지만, 장착 후에도 용도가 한정되는 것이 아쉽다. 스즈나는 화력이 늘어나지만, 여전히 1군 물리 딜러보다 화력이 부족한 점이 발목을 잡는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마호 / 츠무기

- 마호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을 회복하는 '마호마호 힐'의 회복량이 증가한다. 여기에 회복 대상에게 물리 방어력 증가 버프를 걸고, HP 지속 회복 상태가 추가되어 빈사 상태인 메인 탱커나 저격당하는 주요 딜러를 살릴 확률이 오른다. 전용 장비 추가 직후에는 주로 아레나에서 쓰이고, 6성 재능 개화 후에는 모든 콘텐츠에서 두루 쓰이는 만능 힐러로 거듭난다. 메모리 피스는 던전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어 육성 자체는 쉽다.

단, 자신이 주력으로 즐기는 콘텐츠에 따라 전용 장비 강화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레나에서 제대로 활약하려면 회복량 및 생존력 증가를 위해 전용 장비를 최대 레벨까지 강화하고, 클랜전 요원으로 사용할 때는 전용 장비 획득까지만 하면 된다.


- 츠무기

적을 끌어당기는 '캡쳐 스트링'에 기절이 추가되고, 자신은 물리 공격력과 물리 방어력이 증가한다. 게다가 전용 장비에 붙은 방어력 때문에 생존력이 오르는 점도 좋다. 현재도 아레나 방어 요원으로 활약 중인데, 전용 장비가 추가되면 사실상 아레나 필수 캐릭터가 된다. 상대 입장에서는 츠무기의 초상화를 보는 것만으로 머리가 아파올 것이다.

메모리 피스는 프린세스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레나 캐릭터는 생존이 중요하고, 츠무기는 전용 장비가 없어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그러므로 메모리 피스 보유량이 애매하다면 먼저 5성까지 재능 개화를 진행한 뒤 전용 장비를 착용하자.



▲ 이번 달 전용 장비 1순위는 현재 아레나에서 주로 쓰이는 마호와 츠무기


2순위 : 치카

- 치카

'치어 송'의 물리 공격력 증가량이 대폭 상승한다. 여기에 물리 크리티컬 버프와 HP 지속 회복 필드가 추가된다. 덕분에 육성이 끝나면 전/중열 캐릭터 중심으로 구성된 물리 파티의 서포터로 활용할 수 있다. 버프 및 HP 회복 필드의 범위는 최전방 캐릭터를 중심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파티를 꾸리는 것이 어렵다. 또한 HP 회복 필드의 범위가 다른 버프보다 좁은 것도 파티 편성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이외에도 UB 발동 후 소환한 요정을 처치하면 상대의 TP가 충전되는 문제가 있어 사용 가능한 콘텐츠는 한정적이다. 게다가 메모리 피스는 게임 내에서 가장 얻기 어려운 축에 속하는 클랜 코인으로 구매해야 한다. 따라서, 프린세스 하트에 여유가 있거나 마코토 육성이 끝난 상태가 아니라면 전용 장비 획득은 잠시 미뤄두자.



▲ 치카는 전용 장비 착용 후 버프 수치가 오르지만, 파티 편성이 어렵다


3순위 : 스즈나

'뿡뿡 다트'가 강화되어 총 3히트 기술로 변경되고, 크리티컬 배율이 3배로 증가한다. 확정 크리티컬은 첫 번째 공격에만 발동해 후속타의 크리티컬 발동 여부에 따라 화력 상승 폭이 달라진다. 전용 장비에 붙은 TP 상승 능력치 덕에 UB 발동 횟수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궁수의 대우가 좋지 않고, 전용 장비를 착용한 후에도 시오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클랜전 최상위권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하트를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전용 장비 착용 후에도 뭔가 아쉬운 스즈나, 클랜전 최상위권 외에는 급하게 육성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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