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물리 격수 필수템! 라그나로크M의 최고 가성비 갑옷, 타이즈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댓글: 11개 |
많은 분들이 이제 2차 전직을 완료하고, 슬슬 좋은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길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몬스터의 HP가 계단 형태로 급격히 증가하기에, 화력 부족을 호소하는 모험가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캐릭터 화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기뿐만 아니라 방어구에도 많은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다만, 갑옷은 대부분 방어력을 올려주기에, 여기서 화력 증가 관련 능력치를 챙기긴 쉽지 않은데요. 비교적 초반 단계에 만들 수 있는 '타이즈'는 구하기도 쉽고, 능력치도 좋아 물리 공격 직업군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입니다.

타이즈는 갑옷으로 분류되며, 모든 직업이 착용할 있습니다. Def+28, Dex+2, 그리고 ATK를 4%올려줍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옵션은 역시 ATK+4%입니다. %단위로 공격을 상승시켜주기에, 자신의 ATK가 높을수록 더 많은 ATK 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요. 캐릭터와 함께 성장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갑옷이 화력을 직접적으로 올려주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집니다.

▶ 타이즈 아이템 정보 [클릭]



▲ ATK를 올려주는 갑옷, 이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높다.


깨알같은 Dex 보너스도 눈에 띕니다. 궁수 계열에게 Dex는 ATK와 동급으로 중요한 능력치입니다. 비단 궁수가 아니라도 Dex 증가는 꽤 좋은 옵션입니다. Dex가 명중률에 관여하는 만큼 일정 수치 이상의 투자가 강제되는데, 타이즈의 상승량으로 이를 어느정도 보완할수 있으니 말이죠.

현재 라그M의 아이템 세팅 트렌드가 최소한의 'Dex 투자-명중은 스킬과 인챈트, 장비로 보완'인만큼, '타이즈'는 버릴 옵션 하나 없는 좋은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Dex는 궁수뿐만 아니라 근접 물리 격수에게도 중요한 능력치다


타이즈는 '게펜' 11시에 위치한 NPC, '다이사 오자트'가 만들어줍니다.

기본적으로 제작 비용으로 20,000제니가 들어가고 '석탄' 15개와 '끈적끈적한 액체' 150개가 필요합니다. 두 아이템은 모두 고블린 숲에서 얻을 수 있는데요. 석탄의 드랍율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기에, 꽤 오랜 시간 '고블린 스팀라이더'를 사냥해야합니다. 레벨 35 이상의 캐릭터라면 무리없이 사냥 가능합니다.



▲ 제작 NPC 위치



▲ 타이즈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고블린 숲


타이즈의 또 하나의 장점, 그저 초반용으로 끝나는 아이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타이즈는 업그레이드할 때 마다, 추가 ATK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헌터 계열의 경우엔 팔 콘 데미지까지 올려주기에, 최후반부까지 쭉 쓸 수 있는 장비입니다. 헌터가 아닌 다른 직업에게도 ATK, Dex 보너스는 중요한만큼, 잘 업그레이드된 타이즈는 졸업 갑옷이 되기에 부족함없습니다.

공격력 부족을 느끼시는 분, 오래 쓸 장비를 찾고 계신 물리 공격수라면, 타이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 업그레이드 시 능력치 보너스가 엄청나기에, 졸업 장비로도 손색 없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