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2번! 꼭 챙겨야하는 몬스터 대항 퀘스트!
먼저, 라그나로크M에서 가장 폭발적으로 경험치 효율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몬스터 감시자 '전령'을 통해 수락할 수 있는 '몬스터 대항 퀘스트'입니다. 흔히, '10배 퀘스트'라고 불리는 이 퀘스트는 하루 2회 클리어가 가능하며, 퀘스틑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총 6회까지 누적됩니다. 해당 퀘스트를 수락하면 사냥 시, 획득 경험치를 10배로 증가시켜줍니다.
보통 경험치 버프의 경우 '일정 시간' 지속되는 시간제 버프가 익숙한데요. 라그나로크M에선 시간이 아닌 경험치 총 양만큼 경험치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어진 경험치를 모두 채우면 버프가 종료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로 퀘스트 완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몬스터 대항 퀘스트는 더욱 효율적인 육성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험치 버프인 만큼, 육성에 있어선 필수로 여겨지는데요. 육성 단계에선 꼭 빼놓지 않고 몬스터 대항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프론테라뿐만 아니라, 각의 마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꾸준히 이용하는 퀘스트입니다. 이러한 몬스터 대항 퀘스트는 22레벨부터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피로도 누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면? 펜릴의 사슬을 이용하자!
라그나로크M은 피로도 시스템을 이용하는데요. 매일 제공되는 300분의 피로도를 초과할 경우, 경험치 획득률과 아이템 드롭률이 감소되는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피로도는 매일 새벽 5시에 300분이 다시 충전되고, 사용하지 않은 피로도는 최대 600분까지 누적됩니다.
이렇게 누적된 피로도를 한 번에 몰아서 쓰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현실적으로 누적된 피로도를 사용할 수 없다면, 이벤트 상인인 '호크라 진'에게서 구입할 수 있는 '펜릴의 사슬'을 이용해, 피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릴의 사슬'은 사용 시, 60분 동안 피로도 소모량과 경험치 획득량을 2배씩 올려주는 소모 아이템입니다. 피로도 소모를 2배 빨리하면서 경험치를 2배 많이 획득할 수 있기에, 피로도가 많다면 효율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단, 펜릴의 사슬은 일주일에 총 7번의 사용 제한이 있습니다.
■ 퀘스트를 완료할수록 효율이 증가하는 일일 퀘스트!
'의뢰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는 일일 퀘스트는 하루에 총 10가지의 의뢰가 갱신되며, 하루에 총 10개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일일 퀘스트 목록은 매일 6시에 새로 갱신됩니다. 일일 퀘스트는 한 가지의 의뢰를 완료하면 기본 보상이 10%씩 증가하는데요. 여러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를 더욱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일 퀘스트는 각 의뢰마다 다양한 장소와 임무를 요구합니다. 퀘스트의 난이도가 높거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퀘스트는 과감하게 패스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비교적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 등을 우선 순위로 클리어해주면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는 '재료 수집' 퀘스트인데요. 경매장을 통해 재료를 구매할 수 있거나, 이미 필요한 재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시간 대비 경험치 효율이 높겠죠.
■ 엄청난 경험치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사제 시스템 이용!
사제 시스템은 레벨이 높은 유저가 '스승'이되어 최대 세 명의 제자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스승이 되기 위해선 베이스 레벨이 80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프론테라 11시 방향에 위치한 '애덤'이라는 NPC를 통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퀘스트는 간단한 대화와 퀴즈만으로 진행되고 완료하면 스승의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승이 되면 제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역시 경험치 버프입니다. 스승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험 교본'은 제자 한 명에게 24시간 동안 추가 경험치를 170%나 받을 수 있는 버프를 걸어줄 수 있습니다. 빠른 육성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사제 시스템을 적극 이용해야 합니다.
Kak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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