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파견은 남는 펫으로 아이템,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는 콘텐츠다.
자신이 직접 탐험한 사냥터를 일정 재화를 지불하여 개방, 파견 구역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견은 동일 등급 펫 3마리가 필요하고, 펫의 등급, 레벨이 높을수록 많은 보상을 얻는다.
펫 파견 시스템, “남는 펫으로 각종 아이템과 경험치를 수급!”
- 파견 지역은 직접 방문한 사냥터를 각각 사파이어, 루비 지불 후 개방하여 파견에 이용 가능.
- 사냥터마다 미착용 중인 같은 등급 펫 3마리가 필요, 파견 중 취소는 불가능. 즉시 완료는 루비를 소비한다.
- 파견 펫 등급, 레벨 높을수록 보상 증가. 사냥터마다 원하는 종류의 펫 이용 시 보상 획득 증가.
- 현재 파견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재료, 경험치, 이유식이 있다.
메뉴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펫 파견은 사용하지 않는 여분의 펫을 활용하여 아이템이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동시 착용이 안되는 같은 계열 펫, 합성이 불가능한 전설 등급 이상의 펫 등 그동안 사용하기 애매하여 보관 중이던 펫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
월드맵의 사냥터를 기준으로 파견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이 실제로 탐사한 사냥터만 파견 지역으로 개방할 수 있다. 현재 게임 내 필드 사냥터는 신규 지역인 ‘미미르강 상류’를 포함하여 총 7곳이 있고, 파견 가능 지역도 7곳을 지정하게 된다. 이때 각 사냥터는 퀘스트 진행 여부가 아닌 직접 방문한 이력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다소 레벨이 낮아도 상위 사냥터까지 뛰어서 방문한다면 해당 지역 파견 이용이 가능하다.
사냥터마다 파견 개방에 소요되는 재화는 제각각인데, 주로 사파이어를 요구한다. 첫 지역인 트레비아 계곡은 기본으로 개방됐고, 이후 사냥터는 각각의 사파이어를 소비하여 개방 후 파견을 이용할 수 있는 것. 단, 최신 사냥터인 ‘미미르강 상류’는 파견 개방에 사파이어가 아닌 루비를 요구한다.
파견에는 각 사냥터마다 3마리의 펫을 요구한다. 3마리가 모두 채워져야 파견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때 파견에 나서는 펫 3마리는 모두 같은 등급이어야 한다. 그리고 착용 중인 펫은 파견에 나설 수 없으며, 반대로 파견 중인 펫을 착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반드시 사용하지 않는 펫을 파견에 활용해야 한다. 보유 펫이 많다면 그만큼 여러 지역에 동시 파견을 내보내는 게 가능할 텐데, 펫 착용과 다르게 파견에는 같은 종류는 물론 완전히 같은 펫도 함께 사냥터에 파견을 내보낼 수 있다. 즉, 파견 펫 3마리는 종류, 레벨에 상관없이 등급만 같으면 파견을 진행할 수 있는 것.
일단 파견이 시작되면 게임을 종료해도 파견 경과 시간은 꾸준히 흐르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 때 활용할 수 있다. 단, 파견 중에 탐색을 중단하고 펫을 되찾는 건 불가능! 정해진 파견 시간을 모두 채워야만 탐색 보상과 펫을 되찾을 수 있으며, 즉시 파견 완료를 하고 싶다면 루비를 소비해야 한다.
파견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사냥터마다 차이를 보이며, 탐색 완료에 소요되는 시간도 사냥터마다 다르다. 현재 준비된 7종의 파견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재료, 경험치, 이유식이 대표적이며, 자신에게 필요한 보상의 사냥터에 집중하여 펫을 파견하는 게 좋다.
이때 후반 사냥터일수록 완료에 필요한 시간이 길어지고, 대신 같은 종류의 보상이라도 등급이 높거나 더 많은 수량을 획득할 확률을 가진다. 예를 들어 이유식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트레비아 계곡’, ‘미미르강 상류’를 비교 시 초반 사냥터인 ‘트레비아 계곡’은 최대 희귀까지 이유식이 출현, 상위 사냥터인 ‘미미르강 상류’는 전설 이유식도 만나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경험치 보상이 기다리는 ‘아델 수도원’, ‘레이우크 숲 서부’를 놓고 보면 ‘아델 수도원’보다 상위 사냥터로 분류되는 ‘레이우크 숲 서버’가 약 3배에 가까운 경험치 획득이 기대된다.
이처럼 같은 보상도 상위 사냥터에 파견을 나가면 더 많이 획득하는 게 가능한데, 여기에 추가로 파견에 나서는 펫의 레어도와 레벨이 높을수록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 더불어 사냥터마다 정해진 고유 종류 펫에 맞춰 파견을 진행할 시 조건을 충족한 만큼 보상 획득량이 증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