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파티 HP 회복 스킬 다수 보유! 파티 보조 중심 '성직자'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마법형 근거리 서포터, 공격력은 낮지만 파티 유지력에 기여
스탯은 무기에 맞춰 정신과 지능부터, 이후 방어구 따라 집중, 체력, 감각에 분배
자신과 파티원 HP 회복하는 액티브 스킬 다수 보유







파티원의 HP를 회복하는 마법형 근거리 서포터 '성직자'
- 고용복지센터 소장의 소개
"성직자는 인간의 몸으로 신의 힘을 행사합니다. 신의 대리인이라고도 할 수 있죠! 평소에는 아군의 사기와 치료를 책임지는 자애로운 직업이지만, 필요할 땐 과감하고 신성한 괴력을 선보이기도 한답니다!"


성직자는 한손둔기를 휘두르며 전투하는 근거리 캐릭터다. 공격형 직업으로 설계된 무사, 마법사, 광대와 비교하면 공격력이 낮지만, 자신과 파티원의 HP를 회복하는 스킬이 많아 파티 지원 능력이 뛰어나다.

무기 요구 능력치를 기준으로 주요 스탯은 '정신'과 '지능' 두 가지를 비슷하게 올리면 된다. 정신은 최대 MP, 마법 방어력, MP 물약 회복률이 증가하고, 지능은 마법력과 마법 방어력이 증가한다. 갓 전직한 후 받는 무기는 지능이 정신보다 약간 높아야 하지만, 제작 무기는 반대로 정신 요구량이 지능보다 높다.

무기 요구 능력치를 갖춘 뒤에는 방어구 요구 능력치에 맞춰 집중, 체력, 감각 3가지 능력치를 고르게 올려야 한다. 집중은 최대 HP와 물리/마법 방어력, 체력은 최대 HP, 물리 방어력, HP 물약 회복률을, 감각은 마법력, 최대 MP, 물리/마법 방어력, 치명타 피해량을 고르게 올려준다.

이후 남는 능력치는 마법력 상승량이 큰 지능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법력이 오르면 몬스터 처치 속도가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스킬 대부분의 HP 회복량이 마법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보조 능력도 함께 오르기 때문이다.

성직자는 공격 능력을 희생한 대신 파티 지원 능력을 갖춘 직업이다. 그만큼 대미지가 낮고 근거리 직업 특성상 사냥 동선이 길어 초반 레벨업이 느리다. 그리고 마법력이 낮은 육성 초기에는 HP 회복량도 낮아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크게 체감될 것이다.

그러나 영웅 스킬을 다수 습득해 HP 회복량을 일정량 이상 갖춘다면 파티 내 성직자 편성 유무에 따라 파티 유지력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다. 또한, 높은 HP 회복량은 자동 전투 시 체력 물약 소모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성직자 액티브/패시브 스킬 및 콤보
성직자는 사거리가 짧은 대신 자신과 파티원의 HP를 회복하는 스킬이 많다. 버프를 제외한 9가지 액티브 스킬 중 HP 회복 효과를 보유한 스킬은 무려 5개다. 단, 기본 스킬인 '마이트 스윙'을 제외한 HP 회복 스킬은 모두 영웅 등급 이상이므로, 유지력을 어느 정도 갖추려면 상위 스킬을 다수 보유해야 한다.

'마이트 스윙' '신성 폭풍', '브레스 스윙', '자이언트 스윙'은 모두 마법력에 비례해 자신과 파티원의 HP를 회복한다. '이터널 선샤인'은 모든 파티원의 HP를 50% 회복하기 때문에 빈사 상태인 아군을 보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등 특정 콘텐츠에서 유지력이 필요할 때는 버프 스킬인 '블레스'를 활용하면 좋다. 블레스는 20초 동안 HP, MP 물약 회복률을 올려 PvE는 물론 PvP에서도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성직자 액티브 스킬




패시브 스킬은 범용 능력치 3개와 PvP 전용 능력치 2개가 있다. 브레이스로 마법 직업에게 부족한 물리 방어력을 보충하고, 순간 집중과 뛰어난 감각은 각각 집중도, 감각도를 5씩 올려줘 모든 콘텐츠에 도움이 된다. 용맹한 기세와 불굴의 의지는 PvP 피해량 증가/감소 효과가 있어 PvP를 주력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습득해야 한다.

콤보 효과 구성은 HP/MP 물약 회복률 증가, 이동 속도 증가, 초당 HP 50 회복, 치명타 적중도 증가다. 공격 성능보다는 유지력을 기반으로 버티는 데 특화돼 있고, HP 회복 스킬까지 더하면 쉽게 죽지 않는 성직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 성직자 패시브 스킬



■ 성직자 콤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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