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좋은 옵션아, 제발 붙어라! 장비 감정 알아보기

30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장비 감정 시스템.
감정 1번당 붙는 옵션의 개수는 아이템 등급에 따라 다르며 확률에 따라 일반~유물 옵션이 붙는다.
펫/코스튬 감정과 다르게 장비 부위마다 부여되는 옵션이 다르다.

장비 감정 시스템
'감정'은 스펙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감정 티켓 또는 사파이어를 소모해 진행할 수 있으며 감정 대상의 등급에 따라 소모되는 재화의 양이 다르다. 펫과 코스튬은 모두 기능이 열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감정이 가능하나 장비 감정은 30레벨이 되어야만 진행할 수 있다.

감정을 하면 일반~유물 옵션 중 확률에 따라 랜덤한 옵션이 부여된다. 감정 한 번에 부여되는 옵션의 개수는 장비의 등급에 따라 점차 늘어난다. 일반 등급은 감정 불가, 고급은 1개, 희귀는 2개, 영웅은 3개, 전설은 4개다. 신화와 유물 등급의 옵션 개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좋은 옵션이 뜨더라도 아직 옵션을 세부적으로 1,2개씩 재조정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동시에 유효 옵션이 뜨기를 빌어야 한다. 아예 등급과 옵션을 정해놓고 해당 옵션이 나올 때까지 돌리는 '연속 감정 설정'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재화만 받쳐준다면 원하는 옵션을 뽑는 게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감정과 동일하나 장비 감정에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무기, 목걸이, 오파츠뿐만 아니라 방어구 부위별로도 붙는 옵션이 다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자 부위에는 다른 방어구에는 없는 감각도와 치명타 피해량 옵션이 들어있으며 상의는 물리 방어력 무시, 하의에는 마법 방어력 무시 옵션이 있다. 또한 여러 부위에서 같은 옵션을 뽑을 수 있더라도 부위에 따라 그 확률과 능력치 범위에 차이가 있다.

어차피 소모되는 재화는 등급에 따라 결정되니 이왕이면 부위별로 내게 필요한 옵션의 확률과 능력치 수치를 꼼꼼하게 살펴보자. 자그마한 수치가 큰 차이를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 장비 감정에는 사파이어가 필요하며 등급에 따라 소모량이 달라진다.

▲ 감정 한 번당 부여되는 옵션수는 등급에 따라 상이하며 옵션도 부위별로 다르다.

▲ 옵션을 한 개씩 바꿀 수가 없어 모두 유효옵이 뜨기를 기도해야 한다.

▲ 설정한 옵션이 나올 때까지 자동으로 돌려주는 연속 감정 기능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