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직업은 (발키리, 랍스터) → (맨드레이) → (삼미, 봉황/푸른 봉황, 드라이드, 버닝 계여마왕) → (대장군 삐야, 다른 세상의 검성 삐야) → (레이븐, 선더버드) 순으로 인지도가 높다.
마법 직업은 (드래곤, 큐) → (맨드레이) → (삼미, 미르/푸른 미르, 드라이어드, 버닝 계마왕) → (백의 마법사 삐야, 현자 삐야) → (레이븐, 선더버드) 순으로 인지도가 높다.
최소 5개 펫 육성 필요! 직업별 추천 펫은?
최근 만랩 확장에 따라 펫 슬롯이 4칸에서 5칸으로 늘어나고, 새로운 종류의 펫도 추가되어 펫 구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픽업 소환까지 진행 중인 프리미엄 신규 펫은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인기 펫과 함께 높은 인지도를 형성 중이다.
펫은 기본적으로 씨앗, 새알, 삐야의 알 3종류와 프리미엄으로 분류되는 삼미, 발키리, 드래곤, 맨드레이, 랍스터, 큐까지 총 9종으로 분류되고, 같은 종을 중복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 5종은 육성이 필요하다. 즉, 기본 3종 외에도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펫을 최소 2종은 보유해야 하는 것.
따라서 유저들은 직업별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펫을 육성 중인데, 이벤트, 픽업 소환으로 챙긴 프리미엄 펫은 물론 기본 펫까지 다양하게 자신의 펫 슬롯을 채우고 있다. 게다가 기본 펫 3종은 각각 5%의 낮은 확률이지만 특별한 프리미엄 펫으로 진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태생 프리미엄 펫이 아니라도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진화형 프리미엄 펫은 오히려 태생 프리미엄 펫보다 더 보기 힘들 정도로 희소성이 높으며, 그밖에 기본 펫 중에서도 일부는 상위 유저들도 채용할 만큼 성능 면에서 무시하지 못할 좋은 모습을 보인다.
■ 신화 등급 기준, 펫 종류별 능력 (커플 펫 원앙 제외)
펫의 선호도는 주 옵션과 부 옵션이 뭘로 구성됐는지에 따라 나뉜다. 특히 레벨 업마다 수치가 증가하는 주 옵션은 고정 수치인 부 옵션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대부분의 유저가 두 옵션에 공격형 능력치 상승을 지닌 펫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에 따라 물리 피해 직업군인 기사, 무사, 광대 유저들은 가장 인기 있는 펫으로 프리미엄 중 발키리를 뽑는다. 발키리는 주 옵션에 타격력, 부 옵션에 치명타 관련 능력으로 공격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더불어 신규 펫 중 랍스터 역시 주 옵션에 타격력을 지니고 있어서 최우선 순위 펫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치명타 적중도가 향상되는 맨드레이까지 선호도 1티어로 여겨진다.
다음 선호도는 진화형 프리미엄 펫인 버닝 계여마왕, 봉황 및 푸른 봉황, 드라이드가 거론된다. 3종 펫 모두 주 옵션은 방어형 능력이지만, 부 옵션에서 물리 방어력 무시, 타격력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은 것. 더불어 기본 펫 중에서도 부 옵션에 타격력을 지닌 대장군 삐야, 다른 세상의 검성 삐야를 많이 사용하며, 부 옵션에 치명타 적중도를 가진 레이븐과 선더버드 역시 활용성이 높다.
물리 직업에 발키리가 있었다면 지능 중심의 마법 계열 직업인 마법사, 성직자, 미식가에게는 마법력을 주 옵션으로 지닌 드래곤과 큐가 있다. 드래곤은 주 옵션 마법력, 부 옵션 치명타 또는 최대 마나 등을 보이며 꾸준히 마법 선호도 1위를 지키고 있는 펫이며, 신규 프리미엄 펫인 큐 또한 주 옵션에 마법력이 있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치명타 적중도를 주 옵션으로 지닌 맨드레이는 물리 직업과 공통으로 인기 펫에 뽑히는데, 화이트 맨드레이의 경우 부 옵션이 물리 방어력 무시이므로 마법 클래스는 블랙과 핑크 맨드레이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
그다음 선호도가 높은 건 진화형 프리미엄 중 부 옵션에 마법 방어력 무시를 지닌 버닝 계마왕과 부 옵션에서 마법력을 챙길 수 있는 드라이어드, 미르 및 푸른 미르가 있다. 그리고 기본 펫 중에는 삐야의 알 중 부 옵션으로 마법력을 챙길 수 있는 백의 마법사 삐야, 현자 삐야가 있고, 부 옵션 치명타 적중도의 새알 펫인 레이븐, 선더버드가 추천된다.
정리하면 물리 계열 직업은 발키리, 랍스터, 버닝 계여마왕, 드라이드, 봉황, 푸른 봉황, 대장군 삐야, 다른 세상의 검성 삐야가 우선 추천되며, 마법 계열 직업은 드래곤, 큐, 버닝 계마왕, 드라이어드, 미르, 푸른 미르, 백의 마법사 삐야, 현자 삐야의 인기가 높다. 그리고 물리, 마법 공통으로 이용되는 펫은 맨드레이, 레이븐, 선더버드가 있는 셈.
이렇듯 프리미엄 펫 외에 기본 펫 중에서도 일부는 활용성이 높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삐야의 알, 새알 순서로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씨앗 종류 진화형 프리미엄 펫인 드라이드, 드라이어드를 제외하면 주 옵션, 부 옵션이 모두 효율적이지 않아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공격 능력은 아니지만 보조 옵션을 지닌 프리미엄 펫 삼미 역시 물리, 마법 공용 펫으로 인기가 굉장히 높다. 주 옵션 최대 마나는 스킬 마나 소비량이 큰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며, 부 옵션으로 치명타나 집중도 같은 공격형 능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초반에는 삼미가 최우선 펫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보조 펫이라는 특성 때문에 요즘은 공격형 프리미엄 펫 발키리, 드래곤, 랍스터, 큐, 맨드레이 보다는 우선순위가 낮은 편. 하지만 최우선 세팅 순위가 아닐뿐 상위 유저들은 물리, 마법을 떠나 대부분 삼미를 채용하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