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으로 새총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 사냥꾼이 준비 중!
사냥꾼은 최초로 공격 속도 증가 버프를 활용할 예정이며, 적의 이동을 집중적으로 방해할 것.
원작에서 사냥꾼은 타격, 마법을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를 보이며, 회피 능력이 뛰어나다.
다음 클래스 사냥꾼은 타격과 마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씰M은 GM노트를 통해 다음 신규 클래스로 사냥꾼이 예고된 바 있고, 해당 캐릭터는 새총을 든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중거리와 근접을 오가는 미식가를 제외하면 전문 원거리 딜러는 물리 피해의 광대, 마법 피해의 마법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사냥꾼은 세 번째 원거리 딜러가 되는 셈.
준비중인 사냥꾼에 대해서 GM은 지금까지 직업과 차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최초로 공격 속도 증가 버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소개됐다. 더불어 적의 이동을 방해하며 빠르게 피해를 누적,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전투를 이끄는데 특화된 직업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즉, 사냥꾼은 빠른 공격 속도가 특징으로 여겨지고, 이동 속도 감소, 홀딩 같은 상태 이상을 활용하여 적과 사거리를 유지! 안정적으로 거리를 조절하며 원거리에서 공격을 퍼붓는 모습을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씰온라인에서 사냥꾼의 모습은 어떨까? 씰M은 사냥꾼 소식을 전하며 원작의 특징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으므로 씰온라인을 살펴보면 사냥꾼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예측할 수 있다.
원작에서 7번째 직업으로 추가된 사냥꾼은 야생의 힘을 사용하는 딜러로 씰M과 같이 새총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친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씰온라인에서는 이후 전직을 통해 활, 총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변화하는데, 이는 씰M에서 예고된 사냥꾼 추가 및 2차 전직 등장 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이한 점은 물리 피해로 생각하기 쉬운 사냥꾼이 마법력도 활용한다는 것. 원작의 사냥꾼은 감각은 물론 근력과 지능, 양쪽 능력이 발달한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여겨진다.
하지만 씰온라인의 유저들은 양쪽에 스탯을 분배하면 어중간한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근력 중심으로 공격력이 높은 타격형 사냥꾼을 육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광역 스킬을 활용하는 것 외에는 마법력이 적용되는 스킬을 상단 부분 배제하고, 필요한 마법력은 스탯 투자가 아닌 장비로 채우는 것.
단일 공격은 대체로 타격력의 영향을 받지만 광역 공격은 마법력이 적용되는 부분이 많고, 결국 마법력도 사냥꾼의 공격 효율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또한, 사냥꾼은 더블샷, 산탄, 멀티샷 등의 원거리 공격 스킬과 함께 회피, 명중, 크리티컬 상승 버프를 지닌다. 명중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캐릭터의 회피 성능이 좋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사냥터에서 뛰어난 생존 능력을 보이는 편.
이처럼 원작에서 사냥꾼은 기존 직업과 다른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씰M에 등장 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