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팜 투게더' 3일 출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자료제공 -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레이니 프로그(Rainy Frog LLC)는 닌텐도 스위치 『팜 투게더』를 3일에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자기 자신이 되는 캐릭터를 만들고 운영하는 농장을 확대해 나간다. 거리의 주민들과 대화나 아이템을 취득하는 것과 같은 루틴은 없다. 당신만의 농장에서 마음껏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농작물을 기르고, 나무를 심고, 가축을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그 밖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넘친다. 트랙터를 사용하면 많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경작할 수 있고 파종과 같은 농사일의 효율이 올라간다.

플레이하고 있지 않을 때에도 시간이 흘러 계절도 시간과 함께 변해간다. 맑은 날도 있다면 흐린 날에는 비가 내리기도 하고,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등 날씨나 계절의 변화에 더하여 발렌타인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시즌 이벤트도 등장한다.

농장에는 건물의 오브젝트나 분수, 석조 등 다양한 것들을 설치할 수 있다. 또, 데코레이션 파츠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 놀러오는 플레이어를 사로잡을 수 있는 화려한 농장을 목표로 해 보자. 농원이나 플레이어의 레벨이 올라가면, 토지의 확장이나 새로운 건축물, 수확물,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즈 아이템이 늘어나게 된다.

각 수확물에도 레벨이 설정되어 있어 새로운 수확물이나 요소가 점차 등장한다. 모아둔 돈을 사용하여 창고나 빵집, 주유소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냉장고, 소파, 벽지 등 풍부한 데코레이션 파츠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집을 완성해 보자.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농장에 처음 보는 유저 또는 친구가 놀러 오거나, 내 농장에서 다른 곳으로 놀러 갈 수 있다. 방문한 유저의 권한을 ‘수확만’, ‘생산・수확 가능’, ‘권한 없음’ 등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 농장이 훼손될 위험은 없으며, 최대 8명의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비공개로 설정하여 농장을 혼자만의 것으로 만들거나, 또는 마음이 통하는 동료들과 함께 작업하거나, 전체 공개하여 모르는 플레이어들과 대농장을 만드는 등, 4인이 분할 화면으로 로컬 플레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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