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크로니클의 후속작, '신 크로니클' 등장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국내에서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를 했던 '체인 크로니클'의 후속작이 출시된다. 10월 1일에 방송된 '세가 × 아틀라스 TGS 온라인 방송'에서 체인 크로니클의 정식 후속작, '신 크로니클 (Sin Chronicle)'을 발표했다.

"세가가 다시 한 번, '크로니클'의 운명을 일으킨다."라는 멘트와 함께 발표된 본작은 최후의 대지, 헬도라에서 벌여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헬도라의 중심에 뚫린 거대한 구멍, '나락'에는 검은 군세라 불리는 마물들이 무한히 흘려나와 지상을 위협하며 인류는 이 나락을 거대한 장벽으로 둘러쌓고 이를 계속해서 막아왔다. 나락과 지상의 경계인 대장벽을 지키는 기사, 그들을 '경계 기사단'이라 불렀다. 플레이어는 전대미문의 침식이 시작되는 가운데, 신인 기사로서 방어를 담당하게 된다.

체인 크로니클의 후속작으로 제작되었지만, 속편이 아닌 새로운 세계와 스토리, 시스템을 다뤘다. 그렇기에 체인 크로니클을 모르는 유저라고 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광활한 필드의 나락을 자유롭게 걸으며, 속도감 넘치는 턴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누가 살아남고 누가 죽을지, 모든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결단'에 달렸다. 선택할 기회는 단 한 번, 자신만의 이야기가 '신 크로니클'에서 그려진다.

기종은 iOS / Android로 출시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섰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링크
신 크로니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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