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세카이', 한국에 출시되나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댓글: 16개 |



전세계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자세계의 '디바'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전망이다. 세가, 컬러풀 팔레트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를 제작한 Craft Egg의 자회사), 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리듬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가 9월 1일, '해외판' 출시 계획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프로젝트 메세지 Vol.9'에 의하면, 2021년 가을부터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프로젝트 세카이를 즐길 수 있다고 전달했다. 구체적인 정보에 의하면 대만 / 홍콩 / 마카오에 해당하는 중국어 번체판은 '9월 30일'에 서비스되며, 북미 / 유럽 / 남미 / 오세아니아 외 130여 국가를 노린 글로벌 버전 (영어판)은 2021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중국어 번체판은 일본어판 출시 후, 약 1년만에 출시되는 셈이다.

그리고 중국어 번체판, 영어판이 출시된 다음에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발매일은 올해 가을 경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발매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한국판은 2022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본토를 겨냥한 중국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 쪽은 잠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세카이의 한국 출시에 '한국어'가 포함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글로벌 버전과 따로 분류되었으며, 아시아/중국어 번체판 설명란에 '중국과 한국, 동남아시아는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적어놓은 것을 보아 각국의 언어로 현지화되어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세카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링크
'프로젝트 세카이'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아시아/중국어 번체판 설명에 '한국'은 순차적 출시 예정이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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