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과 용이 공존하는 땅, '토탈워: 워해머3' 대국 케세이 공개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5일 '토탈워: 워해머3'의 케세이를 공개했다. 케세이는 워해머 월드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국력을 자랑하는 국가로 음과 양이라는 신비 마법학파를 사용하는 존재다. 한편 세가는 최근 2022년 초로 게임 발표를 연기한 데 대해 더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서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래는 케세이에 대한 정보다.




“대국 케세이는 주변의 세계와 조화를 이룬 땅이다. 모든 병사들은 천룡황제께서 흉중에 두신 설계 속 자신의 자리를 알고 있다. 일명 '석조철화'라 알려진 이 완벽한 과업의 정렬은 정예 용군단에서 그 빛을 발할 것이다.”

대국 케세이는 Warhammer World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강력한 국력을 자랑하며 수천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도 거의 변화하지 않은 국가이다. 천룡황제의 자식들은 인간의 모습을 취하거나 음과 양이라 알려진 신비의 마법학파를 사용할 수 있는 고대의 강력한 존재들로, 현재 케세이를 직접 통치하고 있다.




폭룡 묘영은 북부 케세이와 위대장성에 주둔한 병력을 지배한다. 차갑고 냉담한 성격의 묘영은 부황 되시는 천룡황제로부터 수비를 위임받은 북부 지방을 수세기 동안 통치하고 있다.

철룡 조명은 서부 케세이와 비통산맥으로 통하는 천로를 지배한다. 강력하지만 변칙적인 전사인 철룡은 다른 혈육 용들로부터 정신 상태가 정상이기는 한지 미심쩍은 눈길을 받고 있으나, 여전히 서부 변경을 장악한 채 사막의 부족들을 질서 있게 유지하고 있다.




케세이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조화’가 될 것이다. 케세이의 용들과 그 군단은 모두 질서의 피조물로써 만물의 조화를 추구하며, 이런 정신은 전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천룡황제의 군단은 본질적으로 수비군으로 창설되었기에 굳건한 신념과 화력으로 자신의 자리를 사수하고 적들을 분쇄할 수 있으며, 마치 살아있는 생물과 같은 조직력으로 각자 전장에서 맡은 필수적인 역량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장에서 이런 조화를 오랫동안 유지할수록 더욱 강력한 보너스가 주어질 것이다.

올드 월드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국가 중의 하나인 케세이는 실로 무자비하고 치명적인 병기들을 운용한다. 주로 불굴의 옥전대나 최정예 천룡 근위대가 군단의 중추를 맡는 동안, 거대한 도자초병과 장인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오행 전침반, 그리고 신비로운 옥용마 기수들이 보조적인 전력을 더해준다.




토탈워: 워해머3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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