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워해머 3, 키슬레프 팩션 정보 공개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와 워해머 프랜차이즈의 제작사 게임즈 워크숍이 합작한 '토탈워: 워해머 3'에 등장하는 신규 키슬레프 팩션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얼음 마녀가 다스리는 영역, 키슬레프 왕국은 올드 월드 최북단에 위치한 인간 문명 국가이다. 항상 전쟁을 준비하는 이 강력한 국가의 주민들은 늑대처럼 강인하고 꿋꿋한 전사들로, 조국을 지키려는 용맹과 의지로 굳게 무장하고 있다.

차리나 카타린 보카, 키슬레프의 얼음 여왕은 사상 최강의 얼음 마녀 중 한 명이다. 카타린은 천부적인 마법 능력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법검 서리이빨을 능숙하게 휘두르며, 근접 전투에도 탁월하기에, 제아무리 강력한 야수도 단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다.




키슬레프 군단은 지난 수백 년에 걸쳐 잔혹한 전쟁과 셀 수 없는 희생을 치르면서 탁월한 전쟁 병기로 거듭났다. 이들은 적들을 유인하여 결속력과 전투력을 약화시킨 다음, 최후의 일격으로 상대를 완전히 격멸하는 데 능숙하다. 복합 사격 병종이 제자리에서 굳건히 버티며 용맹한 모루로 활약하는 동안, 기병들이 망치 역할을 맡아 적진의 측후방을 후려치는 식이다. 또한 무시무시한 마법들을 사용하여 전장을 지배하고 아군의 전투력을 보조해 주기도 한다.

키슬레프의 얼음 마녀들과 서리 처녀들이 사용하는 마법은 얼음과 폭풍 학파에 속한다. 얼음 학파는 한기가 지닌 날것의 살상력을 무기로 활용하여, 적들의 발을 땅에 얼어붙게 하거나 치명적인 얼음의 창을 날려 대는 식이다. 폭풍 학파는 날씨 그 자체를 조종해 전장을 겨울로 만들고 상대에게 맹렬한 눈보라를 퍼붓는 등의 마법이다.

키슬레프는 코른, 너글, 젠취, 슬라네쉬, 케세이, 그리고 곧 밝혀질 비밀 진영과 함께 '토탈워: 워해머 3'에 등장할 종족들 중 최초 공개된 세력이다. 키슬레프의 부대 목록과 전설 군주, 그리고 부대 공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Total War 소셜 미디어 채널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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