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소닉', 신작에 돌아온 고전까지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4개 |
시리즈 30주년을 맞은 소닉이 다양한 신작과 협업 정보가 담긴 소닉 센트럴을 28일 진행했다.


우선 Wii 전용 타이틀이었던 '소닉 컬러즈'가 11년 만에 돌아온다. 현세대 콘솔에 맞게 개선 작업이 이루어진 '소닉 컬러즈 얼티밋(Sonic Colors Ultimate)'은 오는 9월 7일 출시된다.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버전과 함께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PC 버전이 서비스되는 이번 작품의 사전예약은 게임 발표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베이비 소닉 키체인과 함께 수퍼 소닉의 게임 내 아이템 등이 특전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세가는 '소닉 컬러즈 얼티밋' 발매를 기념해 2부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소닉 컬러즈 라이즈 오브 위스프'를 올해 여름 공개한다.

소닉1, 2, 3, 소닉&너클즈와 소닉 CD 까지 소닉 더 헤지혹의 1세대 작품이자 액션 플랫폼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합본작 '소닉 오리진(Sonic Origins)'도 함께 공개됐다. 게임은 위 1세대 작품을 하나의 타이틀로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새로운 게임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소닉 오리진은 최신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추후 안내된다.

이날 30주년 발표 마지막은 소닉팀이 제작하는 신작의 티저로 마무리됐다. 아직 정식 타이틀이 공개되지 않은 이번 작품의 티저는 3D로 구현된 소닉의 모습이 담겼으며 PS4, PS5, Xbox 시리즈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로 오는 2022년 출시된다는 내용만 밝혀졌다.










다양한 소닉 신작과 함께 여러 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비디오 게임에는 마치 소닉 탈을 쓴 모습의 아바타가 추가된다. 소닉의 특기인 달리기와 함께 여러 육상 종목과 야구, 농구, 탁구 등 18개 올림픽 종목에 소닉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6월 22일 이루어진다.

또한, 오는 7월 30일에는 병원 경영 시뮬레이션 '투 포인트 호스피탈'에 소닉과 너클스 복장을 한 직원들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한정 아이템으로 소닉 분위기의 병원을 꾸밀수도 있다. 9월 24일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 스튜디오 신작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내 미니 게임인 아케이드장에서는 1996년작 '소닉 더 파이터즈'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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