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오브판타지, 2.3버전 '독의 늪' 업데이트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자료제공 - 퍼펙트월드코리아




퍼펙트 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에서 자체 개발하고 퍼펙트 월드 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오늘 2.3버전 ‘독의 늪’을 업데이트했다.

‘독의 늪’은 벨라의 확장된 지역이며 미러시티와 사막 등 지형과는 달리 사막의 돌기둥과 열대우림으로 구성된 지역이며 위험을 예측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곳에서 울창한 밀림에서 나오는 음울함과 다양한 생물을 만나볼 수 있어 신비롭고 짜릿한 탐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탐색 요소도 추가했다. 예를 들면, 맵 곳곳에 들어서 있는 네스트(늪에 존재하는 특수한 알 형태의 구조체)를 만나게 되면 계시의 씨앗과 각종 원소 광석을 찾아 활성화할 수 있고 강력한 생물을 부화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탐색 시 타이탄 아룸(주변을 향해 독가스를 내뿜는 구근 식물)을 보게 되면 그 주위에 있는 정수 장치를 이용해 독의 활동성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이번 2.3버전의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레플리카 앨리스가 등장했다. 그녀는 차갑고 우아한 분위기를 가졌지만 실제로 사람을 좋아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안전팀 멤버 중 가장 강한 강도의 훈련을 하며 강해지길 원하는 캐릭터이다.

또한 앨리스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스케이트 칼날로 전투를 한다. 얼음 속성을 가진 앨리스 획득 확률 업 이벤트는 2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 기간 내에 앨리스 무기 또는 칩셋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프리그와 후와 사키의 복각 이벤트도 2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놓쳤던 무기를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는 지난해 8월 글로벌 동시 출시해 벌써 0.5주년을 맞이했다. 판타지 오픈월드 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는 반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풍부한 보상을 준비했다. 반주년 기념 출석체크는 1탄과 2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기간 내에 이벤트에 참여하고 완료하면 레드코어 10개와 흑수정 600개, SSR 무기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반주년 기면 파티 이벤트는 2월 9일부터 오픈되며 해당 기간 동안 파티 코인을 획득하여 한정 무료 비이클인 노바를 교환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반주년 기념으로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한다. 현재 스트리머 모집 중이며 2월 8일까지 참여 신청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레플리카 인기투표 ‘내꺼야’ 이벤트는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해당 이벤트는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이벤트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득표수를 획득한 레플리카는 스페셜 스킨이 제작되며 이를 무료로 이벤트 방식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높은 자유도의 탐색 플레이와 커스터마이징, 시원하고 통쾌한 전투 시스템, 개성 넘치는 레플리카, 외롭지 않는 파티 시스템으로 차원이 다른 모험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과 PC 버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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