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오브판타지, 에반게리온 '레이' 등장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지난 12일 첫 시작을 알린 타워오브판타지와 에반게리온의 콜라보 이벤트가 2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인 '아스카', '레이' 신지'와 타워오브판타지의 핵심 캐릭터들이 등장해 오리지널 메카를 타고 사도와 대립하는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중 '아스카'의 경우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된 12일 게임에 업데이트되었으며, 금일(28)자로 '아야나미 레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타워오브판타지에서 '레이'는 얼음과 번개의 이중 속성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하며, 오리지널 구원을 무기로 사용한다. 개발사 측은 레이가 사용하는 장비에 대해 에반게리온 원작에서 3호기가 사용한 방패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장비로, 저작권 소유자 측의 감독 하에 제작된 장비임을 밝혔다.

이 밖에도 타워오브판타지는 공급 실시 2탄, 신규 멀티 이벤트인 '라스트워'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콜라보레이션 스토리가 종료된 후에도 오리지널 메카를 조작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보스전을 반복할 수 있으며, 출석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타워오브판타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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