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솔로 플레이 던전의 일종인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유적에 입장하기 위해선 각 난이도별로 설정되어 있는 레벨 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공략은 마무리된다. 보스 몬스터만 처치하면 완료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에 시간 단축을 원한다면 빠르게 장애물을 통과한 뒤 보스 몬스터만 사냥해도 좋다.
단, 보스 공략과 별개로 보물상자 보상은 각 상자를 개봉할 때마다 따로 지급된다. 보물상자는 쉬움 난이도에 2개, 일반 난이도에 4개, 어려움 난이도에 6개가 존재하는데 난이도가 올라갈 때마다 상자가 2개씩 추가되며 이전 난이도에서 확인했던 상자들은 상위 등급에서도 같은 위치에 존재한다. 보물상자에서는 무기 에너지 모듈, 칩셋 데이터 팩 등의 보상이 지급되니, 유적 공략 시 잊지 말고 챙기는 것이 좋다.
= B-01 보물상자 위치
B-01 유적은 퍼즐이 가미되어 있어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를 통과해야 한다. 보물상자 획득에도 기믹 활용이 필요한데, 입장 후 처음 만나는 기믹은 빨간 발판을 밟으면 보물상자 방의 문이 열리며 보물상자를 획득한 뒤에는 레버를 활용해 다시 탈출하면 된다. 두 번째 기믹에서는 보스방 입장과 보물상자 획득의 공략법이 다르니, 이를 참고하자.
= B-02 보물상자 위치
B-02는 공략에 화염 속성 무기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보물상자를 획득하고 통로를 개척할 수 있으며 이후 기믹을 돌파해 보스 공략까지 진행할 수 있다. 보물상자의 위치는 찾기 쉬운 편이나, 기믹 통과에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유적지로, 돌을 발판 위에 올리는 방식으로 보스 몬스터가 있는 방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 B-03 보물상자 위치
B-03는 장애물을 통과해 보스 몬스터만 잡으면 공략을 완료할 수 있는 유적이다. 대신 강 등으로 이동이 제한된 구역이 많아 에너지기어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2단 점프, 대시 등으로 건너가기 어려운 지역을 만난다면 고민하지 말고 옴니엄포, 제트팩을 활용해 통과해주는 것이 깔끔하다. 보물상자도 어려운 곳에 숨겨져있는 편이 아니기에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