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신규 클래스 재규어 등장, 바이보라 받은 '새퍼'도 개선되다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신규 클래스 재규어가 등장했다. 깊은 숲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타고난 사냥꾼 컨셉이며 날렵한 움직임으로 적을 무자비하게 사냥하고 무너뜨리는 야생의 암살자다. 재규어 마스터 NPC는 카마돈 숲에 있으며 마스터에게 퀘스트 및 업적을 클리어하면 전직할 수 있다. 10월 27일까지는 신규 클래스 출시 기념으로 별도의 조건 없이 전직이 가능하다.

재규어는 총 7개의 스킬을 가졌다. 재규어 스킬의 최종 대미지와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재규어 스탠스, 전방으로 돌진하여 피해를 주는 와일드 러시, 재규어 스킬에 적중당한 적에게 사냥 표적 디버프를 부여하고, 대상은 은신 불가능과 출혈 대미지를 주는 사냥 표적 스킬도 있다. 고함을 내질러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와일드 하울링, 전방에 나이프를 투척하는 와일드 쏜, 전방으로 빠르게 회전해 범위 피해를 주는 와일드 클로와 사용 시 지속시간 동안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일반 디버프를 모두 해제하는 야생의 적응력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전용 바이보라는 재규어 모든 스킬 레벨을 1 증가시킨다. 1레벨 기본 효과는 재규어 스탠스 상태에서 사용하는 재규어의 공격 스킬이 재규어 스탠스의 지속시간을 2.5초씩 연장해주며 재규어 스탠스의 스킬 최종 대미지 증가 효과가 기존 대비 3배로 향상된다. 4레벨 바이보라 효과는 재규어 스탠스 사용 시 10초간 맹습 효과를 얻으며, 맹습은 모든 재규어 스킬 공격이 확정 치명타로 발동하고 맹습 유지 동안 은신 상태가 되고 첫 공격 이후 해제된다. 맹습 은신은 피격을 받아도 은신 효과는 해제되지 않는다.














































클래스 밸런스 패치도 이뤄졌다. 매화검수는 낙화/어검술/일섬/매화 베기의 계수가 소폭 상승했고 하이랜더의 수레 바퀴/뮬리넷/스카이라이너/크로스컷 스킬 계수도 상승했다. 하카펠도 스칼푸그닝/카발리 차지/그라인드 커터/인피니트 슬래시/헬름 쵸퍼 계수가 상향됐고, 아발리스터의 다크 저지먼트/가이디드 샷/펜와이즈 샷/이스케이프/데드 존/샤인이 버스트, 아웃로의 모래 뿌리기/벽돌 깨기/난도질/난사/난동 부리기도 계수가 상향됐다.

새퍼는 개선이 이뤄졌다. 방책과 은폐 스킬은 사라지고, 크레모어/푼지 스테이크/스프링 트랩/레그홀드 트랩이 기본적으로 은폐 상태가 된다. 데토네이트 트랩은 기본 보유 스킬로 변경되었고 레그홀드 트랩은 설치 개수와 오버 히트가 1로 변경됐지만 5초간 이동 불가 및 10초간 피해를 주면서 이동속도 감소 효과로 변경됐다.

스프링 트랩과 푼지 스테이크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스파이크 슈터는 지속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발사 간격이 1.5초에서 1초로 빨라지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지면서 계수도 증가했다. 새퍼의 변경과 재규어의 등장으로 다음 주보레에 해당 클래스들이 사용될지 다음 주가 기대된다.




▲ 전멸 바이보라를 받은 새퍼



▲ 데토네이트 트랩은 이제 1레벨 마스터 기본스킬.



▲ 레그홀드 트랩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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