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까지 필요한 경험치는 3천억! 퀘스트 진행 후 던전 자동매칭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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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뉴스]

[정보] 만렙까지 필요한 경험치는 3천억! 퀘스트 진행 후 던전 자동매칭이 효율적

게임뉴스 | 기자: 여현구 기자 | 댓글: 1개 | 12-17

에피소드 13이 열리고 트오세의 첫 레벨업은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레벨업이 쉽다고 생각되는데, 그것도 잠시 점점 460레벨에 가까워질수록 레벨업 속도가 늦어 허덕이게 된다. 예전에 440에서 450까지 진행할 때와 비슷한 흐름이라 다들 456을 넘어선 이후로는 천천히 하는 분위기다.

레벨업을 이어가는 동안 궁금해질만하다. 도대체 경험치 획득량 요구치가 얼마나 되길래 이번에도 레벨업이 힘들지? 계산기를 열심히 두들겨본 결과 무려 3,156억. 17레벨 경험치 카드 1617개가 있어야 된다.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17레벨 카드는 300개 정도 되는데,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이다.

다들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경험치 카드를 모두 소모하면 457에서 458쯤 레벨업 끝난다. 이후로 경험치를 빠르게 얻기 위해선 레벨 던전을 꾸준히 돌아야 하는데, 8배 경험의 서와 씨앗 및 여신상은 필수. 합격엿이나 옛날 아이템 떡국 등 여러가지 경험치 버프 아이템을 두르고 던전을 돌아야 판당 약 1~2% 얻을 수 있다.

■ 450부터 460까지 필요한 경험치와 카드량은?

460까지 필요한 경험치는 약 3,156억이 필요하다. 이는 16레벨 경험치 카드 4044개 혹은 17레벨 경험치 카드 1617개를 사용해야 460레벨을 달성할 수 있는 것. 451이랑 452를 달성할때 필요 경험치는 448~449 구간보다 훨씬 낮다. 대신 454레벨부터 필요 경험치가 20억씩 추가되다가 30억씩 증가되는데, 레벨업 흐름을 잘 타다가 보통 457쯤에 레벨업이 막힌다.

457에서 458까지 필요 경험치는 약 70억, 458에서 459까지는 100억이 필요하다. 459까지 겨우 레벨업을 달성하면 대망의 460이 남았는데, 필요 경험치는 무려 140억을 요구한다. 하루 플레이 시간이 적은 평범한 유저라면 보통 457~458쯤 머무르고 있을 것이다.

■ 경험치 카드를 통해 얻는 경험치는? 그리고 만렙까지 뭐가 효율적일까

먼저 예전 길티네 퀘스트를 통해 수급한 경험치 카드 개수는 16레벨 카드 325개가 인벤토리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신규 에피소드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17레벨 카드 330개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맵 탐사 보너스로 렘파라사 연못, 덧댄다리 숲, 파우피스 나루, 이사우고티 숲, 키르티마스 숲에서 16레벨 카드 25개를 얻을 수 있고, 케도란 상자에서 16레벨 15개, 17레벨 33개를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정리하면 대략 98,748,945,689(980억) 경험치를 얻은 셈인데, 이는 455레벨을 달성하고 456레벨을 달성하기 전에 멈추는 경험치 량이다. 그러나 실제로 퀘스트를 진행하면 카드 외에도 고정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보니 보통 457레벨에서 레벨링이 멈추게 된다.

460을 빠르게 찍고 싶다면 챌린지도 챌린지지만 던전 자동매칭이 가장 효율적이다. 제보에 따르면 458레벨 기준으로 8배 경험의 서와 황금사과, 합격엿과 씨앗 및 여신상 버프로 던전을 진행하면 판당 약 1% 이상을 얻을 수 있다고하니 만레벨을 빠르게 찍어야 한다면 던전 초기화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