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짚어본 '트라하'의 모습은?

동영상 | 인벤팀 기자 | 댓글: 3개 |

넥슨 신작 '트라하(TRAHA)'가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처음 공개된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구도의 카메라 연출이다. 영상에서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캐릭터를 근접해 보여주기도 하고, 멀리 떨어져서 연출하기도 하며, 카메라의 구도 또한 다양하게 담겨있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시점을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투 장면에서는 재빠른 근접 공격과 활을 사용한 공격, 그리고 마법 공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기에 따라서 클래스가 변화하는 '트라하'에서는 정해진 클래스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전투마다 원하는 무기를 장착해 다양한 역할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는 대검, 방패, 쌍검, 지팡이, 너클, 활까지 총 6개의 무기를 시연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라하'에서 활동하게 될 세계의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높은 절벽과 협곡으로 이루어진 맵과 사막 맵, 습지와 초원, 그리고 눈으로 뒤덮인 설원까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구성되어있다.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이와 함께 건축물 또한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게임 내에서 탑승할 수 있는 펫의 모습 또한 영상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공개된 것은 절벽 사이를 날아다니는 그리핀과 같은 펫과, 눈 덮인 숲을 돌진하는 검은 펫까지 2종으로, 보다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전투 외의 다양한 콘텐츠 또한 확인해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낚시와 원예의 모습이 담겼으며, 각기 다른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라하'는 공예, 요리, 대장, 고고학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원예, 낚시, 채광, 탐사 등 채집 활동과 제작 과정이 어우러져 특별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8'에서는 '트라하'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총 3종의 오픈 필드와 6개의 무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솔로 던전 1종과 진영별 강력한 필드 보스 1종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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