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P가 없어 사냥이 힘들어? 그럼 발굴과 병행하자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4개 |
트릭스터M에서 사냥은 필수 콘텐츠다. 레벨업을 위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아카데미와 제작 재료, 유물 등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반적인 RPG 게임이 그렇듯이 사냥은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트릭스터M의 MP는 한정적이다. 스킬을 사용할때 MP를 소모해야 되는데, MP를 회복할 수 있는 포션은 없고, 회복량이 증가하는 포션만 존재한다. MP가 없으면 캐릭터는 일반 공격만 사용하게 되고, 결국 사냥 속도는 느려지고 레벨업도 느려진다.

그래서 MP가 없다고 무작정 사냥을 돌리기 보단, 트릭스터M만의 콘텐츠인 '발굴'을 같이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다. 발굴을 진행할땐 MP 소모가 없으니 자연스레 MP가 회복되고 아카데미에 등록할 아이템도 파밍되어 캐릭터의 스펙도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다.






보통 사냥을 나설땐 가속 앰플/블루포션/음식/각성 주문서/방어 주문서를 6:3:1:1:1 비율로 챙긴다. 음식과 주문서는 지속시간이 30분, 블루포션은 10분, 가속 앰플은 지속시간이 5분이라 30분씩 사용하도록 비율을 맞추려면 이렇게 챙기는게 좋다.

음식은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것을 골라 사두자. 근거리는 격투가/복서, 원거리는 엔지니어/고고학자, 마법은 주술사/사서/자산사/크리에이터다. 근거리는 '딸기 케이크', 원거리는 '녹차 롤 케이크', 마법은 '블루베리 타르트'를 구매하자.

이렇게 세팅하고 사냥을 이어가면, 3~40분 이후로 MP가 바닥을 보일 것이다. 이때 마을에 가서 포션 재충전하고 MP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드릴을 사용해 발굴을 이어가는 것이 효율이 좋다.




▲ 보통 사냥나갈때 챙기는 소모품 비율.



▲ 음식은 효과를 보고 내 캐릭터에 맞게 사자.



발굴을 진행할땐 발굴 퀘스트와 같이 진행해도 좋고, 월드 메시지에서 알려주는 '고급&희귀 트레져 스팟' 포인트로 이동해 발굴을 진행하자. 스팟 발굴은 해당 원 안에서만 진행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Auto 모드가 피로도가 덜하지만, 스팟을 벗어나 발굴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만약 스팟이 없다면 일반 필드에서 발굴을 이어가자. 아카데미 메뉴에서 내가 등록해야 할 아이템이 어디서 나오는지 출처를 확인 후 발굴하면, 아이템을 얻으면서 스펙업도 이뤄져 다음 사냥을 시작할때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단, 사냥할때 소비 포션과 주문서를 샀다면 발굴에 나서기 전 숫돌을 넉넉하게 챙기자. 한번 발굴을 나갈때 10개 정도 챙겨두면 드릴 내구도를 신경 쓰지 않고 마음 편히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선공 몬스터가 있는 고레벨 지역은 죽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고, 발굴 중 MP가 전부 회복되었다면 다시 사냥을 이어가면 된다.




▲ 좋은 스팟에서 발굴하면 하르콘도 얻고 이득이다.



▲ 그냥 땅만파도 유물 아이템이!



▲ 아이템을 파밍해 아카데미에 등록하고 스펙업도 가능.



▲ 스팟이 없다면 그냥 맨땅이라도 글자. MP가 전부 채워지면 다시 사냥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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