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AA 멀티 게임 개발에 박차 가한다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21개 |



아마존 게임즈는 몬트리올에 새로 오픈한 개발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Alexandre Parizeau를 임명하고 AAA급 경쟁 멀티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rizeau는 2005년부터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며, 'Splinter Cell: Conviction'과 'Rainbow Six: Vegas'와 같은 타이틀의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했었다. 이후 2014년에 토론토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되면서 '와치 독스: 리전'과 '파 크라이 5', '파 크라이 6'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아마존 게임즈의 발표에 따르면 "Parizeau는 이미 팀에 합류했던 전 유비소프트의 직원들과 협력하여 대담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강력한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에 설립된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설립 초창기에 유비소프트에서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개발하던 베테랑 개발자를 다수 합류시키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어떤 컨셉의 게임을 개발 중인지 공개된 정보가 없지만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부흥을 이끌었던 핵심 인재들이 모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기존에 아마존 게임즈에서 다뤘던 경쟁 게임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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