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굴라 제작진 신작, '모나크' 10월 14일 발매

게임뉴스 | 박영준 기자 |
자료제공-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첸 웬웬)는 Furyu(대표: 미시마 타카시)가 개발하는 NS/PS5/PS4용 소프트웨어인 '모나크' (Monark)의 한국어 버전을 10월 14일(목)에 일본과 동시 발매한다.

모나크는 쥬브나일 RPG '칼리굴라'를 제작한 후류의 신작으로 주인공이 불가사의한 역장으로 인해 바깥 세상과 고립된 신미카도 학원에서 깨어나며 시작된다. 깨어나는 광기, 이상, 폭력, 불합리함에 저항하기 위해, 주인공은 에고와 광기를 양식으로 하는 악마의 힘 '허식의 권능'을 손에 넣게 된다. 학원의 이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발족한 '진학생회'의 부회장이 된 주인공은 4명의 후보 중에서 '버디'를 선택해 학원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불합리에 저항한다.







최대 6인의 프리 무브 턴제 커맨드 전투는 배후에서 가하는 공격이나 주위의 아군과의 연계 공격, 아군과 적의 위치를 항상 의식하는 상황 판단 등 주인공의 전황 지배가 승리의 열쇠다. 그리고 강력하지만 MAD를 상승하게 하는 힘, '권능'은 MAD가 MAX에 다다르면 '발광 상태'가 되어 일정한 턴 동안 적과 아군 모두를 공격한 후 자멸, 전투 불능이 된다. 주인공이 광기를 지배할 수 있다면 강력한 무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안개 속에서는 이세계와 통하는 착신을 받을 수 있다. 학원을 이렇게 만든 원흉을 쓰러뜨리고 이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은 착신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안개 속을 탐색하며 이상해진 학원을 탐색하는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의 욕구치를 오만, 분노, 질투, 색욕, 탐욕, 폭식, 태만까지 총 7개의 축으로 나타내는 패러미터로 인해 스토리 진척에 따라 제시되는 진단 등에 대한 주인공의 대답에 따라, 상승하는 수치가 큰 폭으로 변화한다.







마지막으로 주인공만이 사역할 수 있는 악마, '권속'. 일곱 속성의 권속 중 주인공의 에고를 반영한 '권속'부터 차례로 사역할 수 있게 된다. '권속'은 외관이나 목소리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으며, 주인공의 에고의 힘에 비례해 장비 강화의 폭이 넓어진다.

'칼리굴라 오버도즈', '칼리굴라 2'를 개발한 전적이 있는 후류가 제작하는 신작, 모나크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CLE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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