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소녀전선 개발진의 신작, '무경서열'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42개 |

'소녀전선' 개발에 참여했던 인력들이 개발 중인 모바일 SRPG, '무경서열'이 공개됐다.

스타리니어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오늘(17일), XD에서 개최하는 탭탭 게임발표회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SRPG '무경서열'의 PV를 공개했다. 스타리니어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소녀전선 개발에 참여했던 BSL백룡, 인푸쿤 등이 주축이 되어 새로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무경서열은 갑작스레 정체불명의 안개가 끼면서 괴물들이 출몰하게 된 대륙을 배경으로 한다. 대륙 북부에서부터 시작된 안개는 제국 서쪽 벨루르 지방까지 닥치게 되고, 갑작스런 안개와 괴물들로 인해 서쪽 지방은 연락이 두절되고 만다. 유저는 수사관이 되어서 탐사원들을 소집, 원인을 알 수 없는 안개와 괴물들의 정체를 밝히고 대륙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조사한다는 것이 무경서열의 주요 시놉시스다.

게임 방식은 고전적인 타일식 SRPG 방식에 턴제가 아닌 실시간 전투를 도입, 적의 움직임에 따라 유닛을 계속 컨트롤하면서 공방을 주고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6명의 캐릭터를 팀에 편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팀에 편성시 같은 병과의 산하 유닛들이 캐릭터와 함께 행동하면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PV를 통해서 전장에는 총 3명의 캐릭터가 전장에 투입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방패병, 마법사, 창병, 기병 등 병과가 일부 공개됐으며, 실제 전투에서 기병이 돌진하거나 창병이 앞에서 적을 막는 등 각 병과의 특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경서열은 현재 중국 내에서 탭탭, 빌리빌리 등 주요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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