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게임 패러다임 'P2E', IGC서 미리 본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가 새로운 게임 패러다임 P2E(Play to Earn, 플레이로 돈을 번다)를 IGC서 소개한다.

김석환 대표는 1세대 소셜 미디어 서비스 프리챌에서 게임 플랫폼 서비스를 총괄하고 이를 커뮤니티와 결합한 인물이다. NHN서는 게임 플랫폼 서비스, 마케팅 및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플랫폼 서비스 전반을 책임졌다. 넷마블에서 여러 게이밍 및 플랫폼 프로젝트 리더를 맡았으며, 카카오 초기 주요 주주이기도 했던 위메이드에서는 카카오게임 론칭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현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이끌고 있다.

김석환 대표는 IGC서 '블록체인 기술과 게이밍 - 위믹스 플랫폼 케이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시작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그 동안 많은 시도가 있었다. 블록체인 산업이 발전해가면서 De-Fi, NFT 등을 포함한 여러 산업적 흐름이 자리를 잡고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게이밍과 관련해서도 P2E(Play to Earn)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위메이드트리는 산업 흐름을 빠르게 파악해 성과를 내고 있다. 김석환 대표는 "위메이드트리의 'WEMIX'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게이밍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7회차를 맞이하는 '인벤 게임 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IGC)'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지스타 2021'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IGCXGCON'은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진행해온 IGC와 지스타 기간에 맞춰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진행해온 'GCON'이 함께 모여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첫 공동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위협한 지난해는 부득이하게 온라인 행사로 변경 진행했으나, 올해의 경우 오프라인 진행되는 '지스타 2021'에 맞춰 철저한 방역 아래 IGC 역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IGCXGCON'은 총 3개의 트랙, 38개의 세션으로 이뤄지며, 눈여겨볼 주요 코드는 '메타버스', '인디', '커리어', 그리고 '기술'의 네 종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행사 및 강연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GC X G-CO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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