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영화에 이어 모바일로도 나오는 '아바타'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8개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에 대한 인기는 아직도 여전하다. 수많은 영화 팬들이 '아바타2'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매력적인 세계관에 매료된 게임 업계 역시 '아바타'를 원작으로 게임들을 개발 중이다. 가장 앞선 건 유비소프트다. 2020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아바타'를 원작으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지난해 E3에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를 공개해 게이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던 중 새롭게 '아바타'를 원작으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이란 소식이 들려왔다. 아커소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아바타: 레코닝'이 그 주인공이다. '아바타: 레코닝'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와 디즈니, 텐센트와 협업해 아커소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의 주 무대는 원작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새로운 곳으로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자원을 착취하려는 RDA 군대에 맞서 고향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또 다른 나비 족과 만나게 된다. 게임은 MMORPG와 슈터를 결합한 장르로 솔로, 멀티 플레이, 스토리, 코옵 및 PvP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아커소어 게임즈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첨단 비쥬얼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커소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아바타: 레코닝'은 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를 통해 퍼블리싱될 예정이며, 올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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