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설의 명작 'GTA 트릴로지', 11월 11일에 만날 수 있다

동영상 | 정수형 기자 | 댓글: 17개 |

락스타 게임즈는 'GTA: 더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예고편 영상과 함께 세부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GTA 3 발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락스타 게임즈에서 준비한 타이틀로 'GTA3', 'GTA 바이스시티', 'GTA 산 안드레아스' 세 타이틀이 하나로 통합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발전된 그래픽으로 재탄생되어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개한 영상은 이러한 그래픽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지금 보면 각지고 투박한 모습의 캐릭터들은 표면이 부드럽게 바뀌었으며, 표정 역시 훨씬 자연스럽게 변했다. 인물 외에 주변 사물과 배경 역시 물 빠진 듯한 색감에서 생동감 있게 변화했으며, 비가 내리거나 모래바람이 부는 자연환경도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그래픽만 달라진 것은 아니다. 'GTA: 더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만큼 조작감 역시 개선되었으며,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는 웨이 포인트와 향상된 탐색 기능을 갖춘 미니맵, 새로운 업적과 트로피 등이 추가됐다.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2021년 11월 11일에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2022년 상반기에는 iOS와 Android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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