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차기작, '뉴럴 클라우드' 23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5개 |



HAOPLAY가 퍼블리싱 하는 서브컬처 스타일 로그라이크 전략 모바일 게임 ‘뉴럴 클라우드’가 그랜드 오픈 소식을 알렸다.

11월 23일 정식 오픈을 앞둔 뉴럴 클라우드는 2017년 한국에서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소녀전선의 차기작으로, 소녀전선 스토리보다 과거 시점의 이야기를 다뤘다. 글로벌 사전 예약 200만 명이 선택한 ‘뉴럴 클라우드’는 소녀전선 시리즈라는 특징 때문에 세계관 이해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으나, 소녀전선과 세계관을 공유하더라도 시점과 배경 자체가 다르고 이해되지 않는 용어가 나올 경우엔 해당 용어를 클릭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기에 전작을 해보지 않았더라도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뉴럴 클라우드는 로그라이크와 오토 배틀의 플레이 스타일에 덱빌딩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으로 스테이지마다 플레이어의 선택과 합리적인 랜덤 요소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주요 전투에서 파티는 주력 멤버 5명과 교체 멤버 3명으로 편성이 되고, 스트이지의 난이도가 높을 경우 친구 또는 시스템 추천의 강력한 인형의 지원을 받아 클리어할 수 있다.

정식 오픈과 함께 시작되는 서버 오픈 이벤트들도 발표했다. 먼저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특수 채널 검색’ 이벤트에서는 딱 1번, 10회 검색을 통해 최소 1기의 3성 인형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CBT 때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3성 인형 ‘허블’의 출현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픽업 이벤트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몇 없는 남성 인형 ’아키’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가을 서리의 검무’ 픽업 이벤트도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오픈하면 빠질 수 없는 출석 이벤트와 동시에, 8기의 3성 인형들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지정 인형 획득 이벤트도 오픈한다. 또한 고전 극장을 재현해 제작된 사쿠야, 나나카, 펜의 코스튬과, 인형들이 쉬는 공간인 숙소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LOFT 테마의 가구 세트, 놀이동산 테마 가구 세트도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11월 30일부터 약 1주일간 진행되는 자원 채집 2배 이벤트와 더불어, 에니그마 섹터 일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개방되는 일명 무한의 탑 [에니그마 블랙홀]도 진행된다. 일일 임무를 완수해 획득하는 마그라세아 활약 점수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패스의 경우,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전선 운영진은 한국 출시를 하며 가장 최적의 게임 환경에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스토리의 몰입감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로컬라이징을 매우 중시하였고, 내부적으로 번역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다수의 인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으로 뉴럴 클라우드 공식 카페와 라운지를 통해 공략 및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하며, 뉴럴 클라우드를 향한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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