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최우수상 포함 4관왕 달성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44개 |



금일(16일), 올해의 게임을 가리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기술·창작상: 사운드를 수상했다. 성공적인 게임 개발과 함께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력 증진 및 매출 100억 원 이상 달성 등으로 게임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모티프 이득규 디렉터는 "앞으로도 유저들과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만들어가면서 좋은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5년의 개발 시간을 거쳐 게임을 만들었고, 전형적이지 않은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최우수상 소감에서 "유저 여러분이 도와줬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유저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주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음주 업데이트 영상에 쿠폰으로 한 번 선물을 주고 11월 30일이 서비스 100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관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이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인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모티프에서 개발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항해 게임이다. 원작에서 느낄 수 있던 감동을 살리기 위해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으며, 풍향, 풍속, 조류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상 콘텐츠를 구축해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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