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의 단 자유 변경 가능, WoW: 어둠땅 9.1.5 업데이트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36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 9.1.5 콘텐츠 업데이트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오늘부터 각종 밸런스 변경 사항과 새로운 꾸미기 옵션,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공개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 플레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포함된 변경 사항과 새로운 기능은 아래와 같다.

■ 직업 밸런스 변경 – 수많은 변화 중 두드러지는 부분은 바로 광역 능력의 작동 방식이다. 이전에는 광역 능력의 대상이 최대 5명으로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5명을 초과하는 대상에게도 사용된다. 다만 5명을 초과한 대상의 경우 감소된 피해를 입힌다.

■ 새로운 종족 꾸미기 요소 – 플레이어가 자기 자신을 좀 더 시각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높은산 타우렌과 빛벼림 드레나이, 나이트본, 공허 엘프를 위한 새로운 꾸미기 요소가 추가된다.

■ 새성약의 단 변경 – 소속 성약의 단 영예를 최대 레벨까지 달성한 플레이어는 이제 재사용 대기시간이나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성약의 단을 변경할 수 있으며, 이전 성약의 단 활동으로 얻은 모든 것을 다른 성약의 단으로 옮긴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 군단 시간여행 – 여섯 개의 군단 던전이 시간여행에 추가되어, 해당 패치 도입 후 2주의 기간 동안 영웅 및 신화+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법사 탑이 돌아온다. 탑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면 새로운 색상을 가진 신화 20단계 장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코르시아 업데이트 – 새로운 이동 지점, 유물 및 조각 획득량 증가, 원격 령 저장 기능 등 플레이어의 능률이 대폭 향상된다.

■ 낭만 콘텐츠 업데이트 – 예전 콘텐츠에서 탈것과 장비 수집을 즐기는 플레이어를 위해, 공격대 우두머리와 군도 탐험, 격전지 등 콘텐츠에서의 1인 게임 플레이를 고려한 밸런스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관한 모든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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