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2014] 강력한 용기사로 변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용의 둥지'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6개 |



강력한 용기사로 변신해 전장을 점령하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용의 둥지(Dragon Shire)'는 용기사로 변신하여 일정 시간동안 아군의 든든한 수호자이자 강력한 공격원이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의 둥지에는 시야 확보의 요충지인 감시탑 대신 거대한 용기사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다. 전장의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태양의 성소와 달의 성소를 동시에 점령하면, 조각상으로 봉인된 용기사를 활성화할 수 있다.

전장에서 두 성소를 동시에 점령하더라도, 중앙에 위치한 용기사 조각상의 봉인을 해제하지 못하면 용기사로 변신하지 못한다. 상대 팀에서 어느 한쪽의 성소를 습격, 이를 탈환했을 경우에 다시 성소를 점령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용의 성소를 점령한 팀의 영웅 한 명이 봉인을 해제하고 용기사로 변신하면 특별한 힘을 체험할 수 있다. 용기사는 다른 영웅을 압도하는 강인한 체력과 강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 건물이나 영웅의 체력에 큰 타격을 입히는 불꽃을 내뿜는 화염 기술과 상대 팀의 영웅이나 돌격병을 멀리 날려버리는 강력한 발차기 기술을 사용할 수있다.

다만, 용기사의 체력이 다하거나 제한 시간이 지났을 경우 파괴되었을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 제 모습으로 돌아온 영웅은 순간적으로 상대 팀 영웅들의 반격에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용기사 변신이 용의 둥지에서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핵심 요소이지만 용병 캠프를 사수하여 용병을 아군으로 삼는다면 얼마든지 역전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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