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WoW, 여섯 번째 세계관 단편소설 '물 위에서' 업데이트

이종훈 기자 | 댓글: 6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단편소설 ‘물 위에서’를 공개했다.

작가 라이언 퀸(Ryan Quinn)이 집필한 '물 위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부상당한 얼라이언스 병사가 우연히 만난 판다렌들의 손에 목숨을 건지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임 가이드란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의 6번째 이야기로 업데이트된 '물 위에서'는, 물에 빠져 거의 죽을 뻔했던 노련한 얼라이언스 군인이 판다렌 무리를 만나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이 '낚시꾼'들의 무리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큰 물고기를 잡겠다는 일념에 찬 판다렌들이 엄청난 물고기와 사투를 벌였던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들으며 얼라이언스 군인은 항해를 계속하게 된다.

소설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마지막 대규모 패치인 ‘5.4 패치: 오그리마 공성전’에서는 폭군 가로쉬 헬스크림을 타도하기 위해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 진영이 호드의 수도인 오그리마에 모여 가로쉬 헬스크림을 끌어내리기 위한 혈투를 벌이게 된다.

이번 패치에 포함된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공격대: 오그리마 공성전 –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수장들이 헬스크림의 본거지를 향한 공성전을 시작하고, 마침내 무자비한 호드의 대족장에게 최후를 안겨주고자 모였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서는 네 개로 나뉜 구역에서 총 14마리의 우두머리 몬스터를 상대하게 되며,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용사들은 치열한 전투 끝에 가로쉬와 대면하게 된다.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 – 10인에서 25인 사이의 어떤 인원이라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지역: 영원의 섬 – 새롭게 추가된 지역 ‘영원의 섬’을 탐험하며 숨겨진 고대의 비밀을 풀거나 무시무시한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에게 도전할 수 있다.

수련의 장 – 새롭게 선보이는 수련의 장에서 90레벨 플레이어들은 공격, 방어, 치유 각각의 역할 별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투기장 시스템 – 플레이어들은 더 이상 투기장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팀을 구성하거나 가입하지 않아도 되며, 파티원 구성 수에 따라 2 대 2, 3 대 3 또는 5 대 5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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