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그래픽 대규모 개편한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11일)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0.10.10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그래픽 개편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물 관련 시뮬레이션 및 시각 효과가 모든 지도에 적용된다. 새로운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도입으로 모든 물결이 현실적으로 나타나며 파도의 높이에 따라 군함이 흔들리는 정도가 달라진다. 또한 일부 지도에 보다 향상된 HD 텍스처 효과가 적용된다. 이후로 모든 지도와 항구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중 식생 환경도 추가된다.

초군함을 운용할 수 있는 5번째 랭크 전투 시즌도 시작된다. 기존에 추가된 초전함 두 척 외에 신규 초군함 4척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Condé, Annapolis, Zorkiy 운용시에는 대체 사격 모드로 전환해 각 포탑이 연달아 자동으로 일제 사격을 가할 수 있다. Yamagiri는 전투 중 2가지 유형의 어뢰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고 어뢰 유형에 따라 어뢰 사거리, 속력, 공격력이 달라진다. 기존 초전함 두 척은 이전에는 자동으로 활성화된 사격 조정 보너스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상황에 활성화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초군함 6척은 초군함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무기고 무작위 패키지를 통해 대여할 수 있고 랭크 전투 뿐 아니라 연습 전투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소련 항공 모함 4척을 연구할 수 있고 특별 전투 임무가 포함된 독일 전함의 사전 운용 이벤트가 지속된다.

이밖에 인기 전투 유형인 무장 경쟁이 이번 업데이트 기간 다시 선보인다. 12대 12로 진행되는 무장 경쟁은 9단계와 10단계 군함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무장 경쟁에서는 무장 공격력과 최대 내구도 수치가 증가하는 강화 거점이 나타난다.

잠수함은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어뢰 성능이 변경되고 탐지 거리와 피탐지 거리가 조정된다. 이후로도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잠수함의 성능 조정과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0.10.10 업데이트 기간 중에는 5단계 이상 군함으로 특별 전투 성과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군함 단계에 따라 석탄, 강철, 산타클로스 보급 화물 구매에 필요한 특별 임시자원인 신년 증명서의 획득 수량이 달라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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