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전 스토리 정주행중인데

보다 보니까 이벤트 진행 당시에 스토리를 스킵한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일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이유도 있었지만 난류연속 전 이벤트까지였나요?

1지에서 상자 20개 2지에서 상자 20개 3지에서 상자 20개 캐야 하다 보니

첫날부터 3지까지 달려야 해서 스토리 볼 여유가 없기도 했었고

특이점에서는 루트별로 시점이 바뀌는데 시점과 시간대가 왔다 갔다 하다보니

모지리 시끼깐으로서는 그 퍼즐 맞추기가 어려워서 나중에 봐야지 하고 넘기고..

난류 연속때에는 그나마 좀 나아져서 읽었었는데 아무래도 특이점을 띄엄띄엄 보다보니

뭔가 몰입도가 떨어져서 나중에 정주행 해야겠다 하고 넘겨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로 같은 이유로 정규 스토리는 다 스킵해버렸다가 최근에서야 1전역부터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역시 한 번에 쭉 봐야 몰입감도 높고 이해도 잘 되고 재밌네요.

몰입이 잘 되니 중간중간 풀어놓은 떡밥과 요소들도 보이기도 하고요.

이제야 난류연속 읽고 있는 중입니다만 할아부지들이 스토리 진행이 느리다고 성내시던데

과연 난류연속 - 편극광 얼마나 스토리 진행이 될지 궁금하군요...

최근 대형 이벤트 편극광까지 업데이트 되었으니 스토리 재탕하실 분은 여기로

https://gfl.zzzzz.kr/story_list.php?lang=ko

클라나드 보세요♡